22일, 절강성 해녕시는 태풍영향을 받아 전당강(钱塘江)에 거대한 조수해일이 밀려들어 관광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년 8월께 전당강에서는 바다쪽에서 밀려드는 조수를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곤 한다. 22일 점심 12시 40분께 최고 높이 6.6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해일이 몰려왔고 조수 해일현상을 바다 가까이서 지켜보던 관광객들이 정도부동하게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