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시제3간수소는 주로 중대한 직무범죄인원과 외국적범죄인원들을 구류하는 곳이다.
최근 기자는 심수시제3간수소에 들어가 체포된 관원들의 간수소에서의 생활을 탐방했다. 한 감방의 면적은 약 30평방메터이고 10명이 모두 한장의 널판자에서 자는데 중간에는 간격이 없었다. 침대 맞은켠에는 텔레비죤 하나만 걸려 있었고 다른 가구는 없다.
목전, 제3간수소에 구류된 인원은 약 200여명이고 대부분은 이전의 령도나 관원 례하면 모 지구의 정협주석 등 인원들이다. 그들의 대부분 시간은 실내에서 활동하고 주로 책과 신문을 본다. 간수소에는 도서관이설치되였뿐만 아니라 감방마다 신문을 하나씩 구매시켰는바 돈은 구류된 인원들이 주로 지불한다. 저녁 7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텔레비죤을 볼수 있는데 채널은 CCTV1에 고정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