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가 지상국과 첫 교신을 하고 우주궤도에서 정상 작동하는 등 발사 성공이 최종 확인됐다고 한국매체가 전했다. 앞서 "아리랑5호"는 22일 오후 8시39분(한국시간 오후 11시39분) 로씨야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체 드네프르에 실려 발사됐다.
한국 미래부는 "아리랑5호의 영상을 광학관측위성 영상과 융•복합해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영상을 활용•판매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다"며 "홍수 및 가뭄, 산불, 지진 및 지반침하 등의 국가 재난 재해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 및 인명피해 줄이는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