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5일발 인민넷소식: 2013년 4월 13일 저녁 6시, 중국조선족학생센터(KSC)와 목요일축구동아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2기 북경조선족대학생축구경기 소조경기 제3라운드가 수도체육학원 축구장에서 거행되였다.
이날 중앙민족대학교 대표팀과 북경항공항천대학교, 북경과학기술대학교, 북경광업대학교 련합팀의 대결이 있었다(이하 중앙민족대학 대표팀을 민대팀, 상대팀을 련합팀이라고 략칭).
경기가 시작한지 약 20분만에 련합팀의 박지호선수가 민대팀의 골문을 열었다. 두 팀 응원단의 열기는 선수들보다 못지 않게 뜨거웠다. 1:0으로 전반전을 마감하고 이어 후반전 12분에 민대팀의 선수가 골을 넣어 1:1로 되였다. 하지만 련합팀의 천창걸선수가 후반의 해트트릭과 성이선수의 골로 5:1로 앞서 나가다 경기가 끝나려는 마지막 시기에 민대팀은 명예를 되찾는 골 두개를 넣어 3:5로 련합팀에 패배당해 소조경기에서 탈락하고 련합팀은 순리롭게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전은 다음주 주말에 시작될것이다.
이로써 4강팀은 아래와 같다.
중국농업대학교
북경항공항천대학교, 북경과학기술대학교, 북경광업대학교 련합팀
북경림업대학교, 북경우전대학교 련합팀
화북전력대학교, 련합대학교, 북경교통대학교 련합팀
기타 경기결과
북경림업대학교, 북경우전대학교 련합팀 5:5 청화대학교, 북경대학교, 인민대학교, 북경사범대학교, 수도의과대학교, 수도체육대학 련합팀
중국농업대학교 3:0 북경리공대학교
화북전력대학교, 련합대학교, 북경교통대학교 련합팀 1:1 중국지질대학교(KSC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