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중국식품점, 음식점과 양꼬치점 등을 운영하는 적지 않은 재한조선족들이 물가인상에 따른 고객감소로 비교적 심한 경영난에 직면하고있다.
한국의 최대 차이나타운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재한조선족들을 상대로 수년째 중국식품점을 경영해온 리모씨는 물가상승과 함께 매상고가 감소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했으며 가리봉동에서 중국음식점을 경영중인 최모씨는 고객감소로 부도위기에 직면했다고 한다.
요즘들어 물가상승과 함께 한국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재한조선족들의 소비도 위축되고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주말이나 추석, 신정, 구정사이에는 재한조선족들이 경영하는 음식점, 식품점, 양꼬치집마다 초만원을 이루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상황이였으나 올들어서는 가게마다 한적한 형편이다.
필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한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식품 가격은 해마다 오르는 추세인데 지금은 2년전에 비해 평균 20-30%가량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경영자들은 주민등록증, 비행기티켓 등 대행업무와 악세사리 등 부업을 겸해하고있다.
가게를 꾸리고있는 재한조선족사장들이 불황을 이겨내는 경영법과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박광익 특약기자).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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