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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탈출 상징" 소녀, 공청단 간부로

2017년 12월 21일 15:4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공산주의청년단의 고위간부로 임명된 소명견의 1991년 소학교 1학년때(왼쪽 사진)와 현재 모습.

중국의 대표적 빈곤지역 지원 사업의 상징이였던 소녀가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고위간부가 됐다고 16일 중국청년보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15일 공청단 안휘성 부서기로 당선된 소명견(苏明娟·34세)은 1989년 시작된 빈곤층 아동교육 지원사업인 ‘희망공정’의 상징적 인물이다. 이 지원사업에는 삼성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1991년 이 신문의 사진기자가 1시간 남짓한 동안 산길을 걸어 등교한다는 소학교 1학년 시절의 소명견을 촬영했다. ‘나는 공부하고 싶다’는 제목의 이 사진은 단발머리 소녀가 동그랗게 크게 뜬 눈망울로 쳐다보는 모습으로 중국에서 유명해졌다.

이렇게 얻은 관심과 지원에 따라 소명견은 안휘대학의 직업기술학원을 졸업하고 안휘성의 중국공상은행에 재직하다가 이번에 공청단 부서기에 당선됐다. 소명견은 직업을 얻은 뒤 매년 1000원을 기부하며 빈곤학생을 도왔다고 중국청년보는 보도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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