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보르탈라몽골자치주 소방장병들 수색구조 착실히
"기온이 아무리 높아도 구조는 멈추지 않을것이다"
2017년 08월 11일 13: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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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신강 정하현에서 6.6급 지진이 발생한 뒤 기자는 소방장병들을 따라 재해구조 일선에 진입했다. 장병들은 고온날씨와 가옥붕괴의 위험을 극복하면서 생명탐지기, 구조견, 구조도구 등을 리용하여 촌과 가옥 마다 점검수색구조작업을 펼쳐 “한치의 사각지대도 놓치지 않고 한사람도 놓치지 않도록” 확보하고있다.
8월 10일, 구조의 두번째 날에 지진피해가 심각한 정하현 톨리진의 최고기온은 섭씨 36도에 달했다. 12시 20분께 보르탈라몽골자치주 소방지대는 계속 소방장병들을 조직하여 재해군중들의 가정을 찾아 귀중물자 전이를 도왔다. 적잖은 현지 재해군중들 가옥붕괴정도가 심각하여 소방장병들은 한삽, 한삽씩 무너진 초막과 벽돌 및에 묻힌 전동차, 오토바이 등 군중재산을 파내기에 모든 힘을 다했다. “기온이 아무리 높아도 구조는 멈추지 않을것이다!” 무더운 날씨에서 장시간의 고강도 구원을 펼친 뒤 장병들의 잔등은 모두 땀에 젖었으며 이마에는 구슬같은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군중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소방장병들은 배고프면 길가에서 간단하게 밥을 몇숟가락 떠먹고 지치면 땅에 누워 조금 가쁜 숨을 달래군 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10일 17시까지 보르탈라몽골자치주 소방장병들은 이미 1000여칸의 가옥을 수색했으며 재해군중들은 타당하게 안치되였다고 한다. 기자가 10일 23시 40분께 보르탈라몽골자치주정부 제2차 소식공개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정하현 지진으로 도합 32명이 부상(3명 중상)하여 부상자수가 9일 저녁에 공포한 수자와 변화가 없었다. 현지 이미 재해구 전망계획 재건사업이 가동되여 재해군중들이 겨울전으로 전부 부민안거주택에 들도록 확보하게 된다.
재정부, 민정부는 10일 중앙재정 자연재해 생활보조금 8000만원을 배치했는데 그중 신강위글자치구에 5000만원, 신강생산건설병퇀에 3000만원을 내려보내여 주로 정하지진재해구 재해군중들의 긴급전이안치, 과도기 생활구조와 붕괴 또는 파손된 가옥의 복구와 재건에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