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족과 한족 동포, 단오절 함께 보내
2016년 06월 06일 13: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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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복건 복정시 태로산진 재보촌 전통 서족 마을에서 서족과 한족 촌민들이 손잡고 앞당겨 단오절을 쇠면서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짙은 서족의 운치를 전시했다.
6월은 재보촌에서 블루베리가 숙성하는 계절이다. 이날 2016년 복정시 제5차 향촌관광문화제 및 태로산진 블루베리제가 재보촌에서 열렸다. 각지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간의 쾌락을 만끽했다.
블루베리 재배기지에서 어린들은 즐겁게 뛰놀면서 부모들과 함께 무르익은 블루베리로 블루베리 쨈, 블루베리 쥬스 조제체험을 했다. 질척한 논밭에서 어린이들은 모내기, 경작 등 전원농가의 재미를 체험하고 흙바닥 스케이트 보드, 줄다리기 등 행사를 통해 경기체육의 쾌락을 실감하였다.
재보촌은 전국소수민족 특색촌락 건설 시점촌이다.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재보촌에도 태로산 고속철도역이 설치되여 있어 질주하는 고속철도는 이곳의 류동하는 풍경선으로 되였을뿐만아니라 재보촌의 투자유치를 이끌고 발전을 다그치는 간판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