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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6월 2일발 신화통신: "안교수님은 영원히 살아있다". 최근 절강사범대학의 사생들은 안쌍굉(安双宏)교수를 그리워하고있다. 며칠전 안쌍굉은 암때문에 별세했는데 그의 유언대로 가족은 그의 각막과 유체를 기증했다. 암에 걸린 6년동안 그는 치료하면서 일자리를 지켰고 수업하는 외에 여러개 과제를 맡았고 10여편의 론문과 2권의 저작을 출판했다.
안쌍굉은 절강사범대학 교육과학연구원 부원장이고 인도교육연구에 종사하는 학자이다. 5월 26일, 6년간 페암의 시달림을 받은 그는 병원에서 별세했는데 향년 53세였다. 이날 그의 각막은 두명의 눈질병환자에게 이식되여 그들에게 광명을 찾아주었고 28일 고별회 이후 그의 유체는 절강대학의학원으로 이송되여 의학연구에 사용된다.
학교의 소개에 따르면 안쌍굉은 2009년 특별교수의 신분으로 절강사범대학에 왔으며 교육과학원의 창건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는 열심히 사업하고 학생들을 따뜻하게 대해 모두들 그를 "안아저씨"라고 불렀는데 사생 모두 존중하는 선생님이자 학자였다. 불행한것은 이듬해에 안쌍굉은 페암으로 확진받았다. 하지만 수술후 그는 즉시 일자리로 돌아가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더 "미친듯이" 사업에 몰두했다.
"미쳤다고 말하는것은 전혀 과분하지 않다. 우리는 페암을 앓고있는 환자가 어떻게 이러한 성과를 이룩했는지 상상조차 못하겠다." 안쌍굉교수가 세상을 뜬후 그의 동료들은 그의 성과를 총결하면서 모두 놀랐다고 한다. 암에 걸린 6년동안 그는 전국교육과학계획 국가일반프로젝트 1건, 국가중대과제자과목 1건, 절강성 인문사회과학기지 입찰프로젝트 2건을 완성했고 학술저작 2부를 출판하고 교재 1부를 협력출판하고 학술론문 10여편을 발표했다. 세상을 뜰 때 이미 맡고있던 모든 연구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많은 사생들이 이미 안쌍굉에게 이렇게 목숨을 걸지 말고 병을 먼저 치료하라고 했지만 그는 "나는 박사이기때문에 나의 마음속에는 과학연구가 없어서는 안되며 만약 학술을 떠난다면 나의 인생도 아무런 의의가 없다. 나는 교수이기때문에 나의 신분에 욕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롱담으로 사무실에 앉아있으면서 주의력을 과학연구에 집중시키면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사생들이 안쌍굉을 탄복하는 또다른 리유는 생명에 대한 그의 태도이다. 치료기간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화학약물치료의 고통을 거의 언급하지 않았고 학생들이 그를 문안하러 갔을 때에도 그는 웃으면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라. 현재 의학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어디에 전이되면 어디를 치료하면 되지 않는가"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2014년 그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것을 느끼고 인체기관자원기증등록을 했다. 그는 "생전유언"을 남겨 자신이 존엄있게 떠날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나는 어떠한 고통을 증가하는 치료와 검사는 받지 않을것이라면서 생명말기에 생명을 유지하는 치료를 거부하고 심페소생술과 호흡기사용, 수혈을 모두 포기한다고 했다. 유언에서 그는 반복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고 법률이 허락하는 정황하에 나의 모든 유용한 기관과 조직을 기증할것이다"라고 했다.
안쌍굉의 안해 사억남(史忆南)은 그를 추억하면서 암에 걸린후 그들은 이미 셀수도 없이 많이 생과 사에 관한 화제를 토론했는데 남편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활달하여 종래로 나앞에서 얼굴을 찌푸리지 않았으며 매일 어떻게 나를 웃게 할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며칠간 많은 학생들이 안쌍굉의 사무실로 찾아와 은시님이 심혈을 쏟아부은 곳을 보고 "안아저씨"처럼 학술과 생명에 대해 열정과 경의로 충만된 삶을 살것이라고 결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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