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흑인 간 이식 받은 남자,피부 점점 검게 변해  ·하북성 꽃불제품 폭발사고 발생   ·6주만에 외모 변한 흑백쌍둥이   ·내몽골 대흥안령 만귀림업국 알호루자연보호구 삼림화재 발생  ·“위대한 승리, 력사적기여” 주제전시회, 철같은 일본군폭행증거…  ·성사위동지 서거  ·사천 여러 지역 고온날씨로 “사해”가 “인해”로 변신  ·731진렬관, 4500여건의 일본군 세균부대 죄증 문물 새로 …  ·태풍 “련꽃”의 광동 륙풍 상륙으로 71만명 피해  ·강아지떼가 우르르 "귀엽나요?"   ·미국경찰에 수배된 억울한 다람쥐   ·길림성기상대 고온 람색 조기경보 발령  ·국내 최대 단일경간 이중라인크로스 고속철도 강철트러스보 횡이동…  ·독수리 등에“무임승차”한 까마귀  ·122메터 절벽에 캡슐형 호텔  ·“7.7사변” 78주년 기념집회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개최  ·중국측 재차 천명: 필리핀측이 일방적으로 제기한 남해중재안 접…  ·SNS에서 "인형보다 예쁜 아기" 화제  ·화살과 치아를 한번에 날린 신궁소녀   ·해방군과 돌격대 지진구조 제1선에서 작전   ·제2회 국제 “멍때리기 대회” 북경서 거행  ·중국 남부에 또 내린 폭우로 6명 사망  ·신장 4개 가진 소녀  ·다람쥐 세계극한운동대회에 등장, 수상묘기 이목 집중시켜  ·광주 철거중 건물 붕괴, 굴착기 운전사 사망  ·길림성 "7.1" 중대교통사고 부상자, 장춘으로 옮겨져 치료 …  ·북경 소형려객운수차량 역주행으로 공공뻐스와 충돌, 3명 사망 …  ·중앙문명판공실, 6월의 "중국 훌륭한 인물 명단" 발표  ·신강 남부 피산(皮山)현 규모 6.5 지진 발생  ·중국, 길림성 "7.1" 중대 교통사고 사후처리 잘할것  ·길림 28명 탑승 뻐스 다리에서 추락, 한국인 10명 사망  ·향항, 회귀 18주년 경축해 국기게양식 진행  ·전국철도, "새로운 운행도"로 여름철수송의 막 열어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페막  ·향항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조국귀환 18주년 경축  ·중국 철도 2015년 여름철수송 시작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모습 드러내  ·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직업교육법실시상황 특정문의  ·참대곰 "개개" "심심", 오문에 온지 만 한달  ·2015 화장지로 만든 최고의 웨딩드레스  ·올해 북경-천진-하북 3갈래 끊어진 고속도로 착공  ·세계서 가장 큰 책  ·료녕성 대련시 13분내에 련속 두차례 지진 발생  ·인도 소녀 뱃속에서 1.5m 머리카락 뭉치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 거행  ·북경지하철 한 승객 궤도에 진입, 현재 이미 구조돼  ·신북 분진폭발 부상자 524명으로 늘어나  ·중국 첫 수입성 메르스환자 퇴원하여 한국에 돌아가  ·조어도(釣魚島)주권홍보행사 항주(杭州)에서 시작  ·대만 신북 분진 폭발 사고 부상자수 516명으로 늘어 

우리 나라 남녀 퇴직년령 왜 다른가

2015년 07월 14일 10:4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퇴직년령은 네팔, 인도네시아 등을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가장 짧은 편이다. 남성의 경우 법정 퇴직년령은 60세, 녀성은 간부직일 경우 55세, 그외 육체로동자 등은 50세다. 왜 남녀 퇴직년령에 차이가 있을가.

현재 중국 퇴직년령의 기초가 된건 1951년 발표된 "중화인민공화국 로동보험조례"이다. 이 조례는 당시 쏘련을 참고로 만들었다. 쏘련은 1920년대부터 25년 이상 일한 60세 이상 남성, 20년 이상 일한 55세 이상 녀성을 대상으로 퇴직금 지급을 시작했다. 출산과 육아 등 녀성의 전통적인 성(性)역할을 고려해 녀성이 상대적으로 짧게 일하더라도 일찍 퇴직금을 수령할수 있도록 했다.

중국은 1951년부터 국영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5년 이상 근무한 60세 이상 남성과 20년 이상 근무한 50세 녀성에게 재직 당시 급여의 50~70%를 퇴직금으로 지급했다. 당시 중국 녀성이 평균 6명 이상의 자녀를 두는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이 컸기에 녀성 퇴직년령을 더 낮췄다.

문화대혁명(1966-1976년)동안 사실상 페지됐던 중국 퇴직금제도는 1978년에 재개됐다. 이후 근로기간에 따른 퇴직금 차등지급 등 제도가 수정됐지만 남녀 퇴직년령 차는 그대로 남았다. 최근 녀성의 이른 정년이 남녀불평등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정부는 지난 3월 2022년 이후 남녀 모두 퇴직년령을 65세로 늦추겠다고 발표한적 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