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태풍 “련꽃”의 상륙지인 광동 륙풍시는 태풍이 지나간후 강우로 인한 피해를 받았다. 이날 12시15분, 올해 제10호 태풍 “련 꽃” 은 광동성 륙풍시 갑동진 연해지구에 상륙했다. 기자가 륙풍시 삼방판공실(三防办)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태풍 “련꽃”의 정면 습격을 받아 9일 17시까지 륙풍시 23개 진(장, 구)에서 재해를 입은 인구가 71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까지 아직 인원사상에 관한 보고는 받지 못했다(신화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