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당일, 길림성 "7.1" 중대교통사고에서 부상을 입은 16명 한국인과 1명의 중국인은 통화시에서 장춘시 길림대학제1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병원은 그들에게 록생통로를 개통해주어 입원수속을 미리 해주었으며 매 한명의 부상자를 위해 하나의 치료소조를 설립했다. 길림성에서는 여러명의 성내 전문가들을 소집해 구조에 참여시켰고 길림 화교외국어학원 한국어전공의 지원자들도 병원으로 와서 1대1의 도움을 제공했다.
7월 1일, 28명(한국인 26명, 중국인 2명)의 승객이 탑승한 한 뻐스가 길림성 연길로부터 단동시로 가는 도중에 집단로 51km+900m 되는 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1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