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화가 잔뜩 난 얼굴로 년세가 지긋한 할머니 네분이 연길시 공원가두 원신사회구역을 찾아왔다. 할머니들은 저마다 본인 말을 들어보라고 진성군서기를 붙잡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웃주민인 할머니들은 작은 오해가 생겨 사회구역에 도움을 요청했던것이다.
진서기는 우선 할머니들은 진정시키고 한분한분 말씀을 들어주고 자세한 정황을 료해하였다. 진서기의 내심한 설득끝에 오해가 풀려가고 있을쯤 한 할머니가 갑자기 심장을 부둥켜 안으며 가쁜 숨을 몰아 쉬기 시작했다. 진서기는 인츰 창문을 열어 공기를 류통시키고 구급약품상자에 준비된 청심환을 할머니에게 복용시켰다.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몇분후 할머니의 호흡은 차츰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다행이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집까지 모셔다 준 진서기의 손을 꼭 잡고 할머니느 연신 고맙다고 말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적응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원신사회구역에서는 응급상황에 대처할수 있는 비품들과 구급약품상자를 마련했던것이다.진서기는 “더위예방을 위해 준비해놓은 구급약품상자가 응급상황에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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