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 낡은 주택구역 개조 22549호 주민 수혜 예상
2015년 06월 29일 14:5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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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심양시에서 낡은 주택구역개조를 실시, 51개 구역의 22549호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는데 14개 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 현재 구체적인 개조지표와 방안이 각 지역으로 시달된 상황이다.
개조하게 되는 심양시 낡은 주택은 옛도시구역을 위주로 29개구역에 해당하는데 화평구에 15개, 심하구에 8개, 황고구에 2개, 대동구에 3개, 철서구에 한개로 집계된다.
이런 구역들은 대부분 30년이상의 낡은 건물들이 위주인데 그 가운데는 위험지역 건물도 포함된다. 승리거리의 화광(华光)전구공장기숙사 156명의 주민들은 근년래 해마다 장마철위험을 대비한 피신구역에 속했는데 이 구역도 이번 개조범위에 해당된다.
올해부터 심양은 국유토지가운데 주택징수와 보상기준을 상향조정했다. 현재 심양 주택 징수면적 보상기준은 45평방메터에서 50평방메터로 높였다. 즉 건축면적인 50평방메터이하 되는 합법주택을 징수할 경우 50평방메터로 안치하며 그 차액을 받지 않는것이다.
현금 보상은 더욱 큰혜택을 받을수 있는데 기존의 평가기준에서 20~30% 상향조정했다.
현재까지 심양시 낡은 주택 개조구역은 이미 39개 지역이 개조를 시작했고 10729호와 보상협의를 달성, 협의달성비률이 48%에 달한다. 그중 화페보상을 하기로 한 주민이 3789호, 상품주택구매를 하기로 한 주민이 6009호, 새롭게 안치한 주민이 931호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