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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장안순서기 도문서 빈곤군중 위문

2014년 01월 13일 09:4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0일,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도문시에서 빈곤군중을 위문했다.

올해 56세에 나는 마아군은 시력 2급장애인이고 안해는 지체 2급장애인이며 딸은 정신 2급장애인이다. 가족 모두가 직업이 없이 매달 1300원 되는 최저생활보장금에 의지해 생활하고있는 극빈장애인가정이다. 마아군의 집에서 장안순은 그들의 신체정황과 생활상황을 자세히 물어보고 당과 정부는 장애인들의 생활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면서 경제,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부축강도도 부단히 높아가고있기에 가족 모두가 신심을 갖고 당과 정부의 지지를 받는 동시에 자립자강하고 힘이 닿는 일을 하여 부단히 소득을 늘이고 생활이 보다 나아질것을 희망했다.

올해 62세인 극빈당원 모돈화네는 세식구가 살고있는데 부부가 모두 직업이 없는데다 딸은 정신분렬증으로 앓고있었다. 이들은 매달 1000원 되는 최저생활보장금으로 생활하고있었다. 모돈화가 현재 월궁가두 부유사회구역 제2당지부 서기로 일하면서 대우가 없이 의무적으로 공헌하고있다는 소개를 들은 장안순은 로당원들은 사업에서 열정, 격정, 경험이 있기에 그들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고 말한 뒤 해당 부문에서 조건을 창조해 생활에서 이들을 배려하고 사업에서 이들을 많이 지지하며 특히 이들이 일한만큼 보수를 받게 하여 더욱 큰 열정을 사업에 몰부을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동된 모돈화는 금후 계속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당원의 선봉모범작용을 더욱 잘 발휘할것이라고 표했다.

도문시영예원은 영예원, 도시사회복리중심, 아동복리원이 일체화된 민정종합대상인데 2011년 8월에 착공해 지난해 6월에 사용에 투입됐다. 활동실에서 80세 안팎의 20여명 로인이 문화오락활동을 하고있는것을 목격한 장안순은 그들의 곁에 다가가 이곳의 봉사태도와 로인들의 곤난에 대해 친절하게 문의했다. 장안순은 로인인구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로인사업도 갈수록 중요해지고있다면서 각급 각 부문은 국가정책을 참답게 연구하고 방식방법을 대담히 혁신하며 전사회가 참여하도록 적극 동원하고 건강양로산업을 과학적으로 발전시켜 사회적요구를 만족시키고 로인들이 만년을 즐겁게 보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89세인 장만오는 항미원조에 참가했던 영예군인으로서 일찍 성 영웅모범전사영예훈장과 모범전투원칭호를 수여받았다. 장만오를 찾은 장안순은 그의 손을 붙잡고 당년에 전 주 제반 분야의 영웅모범들은 해방사업과 경제건설에서 마멸할수 없는 공훈을 세웠으며 오늘날 연변이 취득한 발전성과에는 로영웅모범들의 땀과 심혈이 응결되여있다면서 영웅모범들이 신체가 건강하고 생활이 행복하며 개혁발전의 성과를 함께 향수할것을 바랐다.

장안순은 또 도시최저생활보장대상인 박성옥, 극빈귀국화교 소택걸, 극빈계획생육호 김명화를 위문했다(고길룡 기자).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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