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부터 주민등록증 발급시 지문 채취
2013년 05월 27일 10: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시 주민등록증에 지문정보 등록 실무 선전주간"가동식에서 26일 밝힌데 따르면 북경시는 6월 1일부터 주민등록증 정보에 지문정보를 등록한다.
북경시 공안국 인구관리총대대의 책임자는 6월 1일부터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공민들은 발급과 동시에 지문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이미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공민은 향후 신분들을 교체하거나 재발급 받을 때 지문정보를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으나 지문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주민등록증은 유효기간내에는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주민등록증이 아직 유효기내에 있으나 자원적으로 지문정보가 등록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는 공안기관에서 교체를 허가한다.
북경시 공안기관은 이미 인구정보 관리시스템과 주민신분증 발급관리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관련장비 설치 및 테스트, 직원들의 교육 등 준비작업을 마쳤으며 베이징시에서 신분증 지문정보 등록 작업을 진행할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북경 경찰측은 주민등록증에 등록한 지문정보는 디지털화된 지문으로 공민의 지문정보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할수 있다고 표시했다.
공안기관은 지문의 채취와 전송, 저장 과정에서와 지문정보를 포함한 공민의 개인정보에 대해 엄밀한 안전보호조치를 실시하는 동시에 관련 규정에 따라 공민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누설한 위법행위에 대한 타격을 강화해 공민의 개인정보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증에 지문정보를 등록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전개되도록 확보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북경시 공안국은 우선 연산과 역장 개발구에서 시범적으로 지문정보등록을 실시했다.
현재 이 두 시범지역에서 발급한 지문정보 등록 신분증은 2천여개이며 대중들의 만족도는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