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구매시 세금 돌려준다?
3월 22일, 강모(얼마전 자가용을 구매)는 차량관리소 사업일군을 사칭한 녀성의 전화를 받았는데 대방은 새로 출범한 정책에 따라 차량구매시 납부했던 세금을 돌려준다고 했다. 대방이 제시한 이름, 차량종류, 번호판, 휴대폰번호 등 정보가 자신의것과 일치한것을 확인한 강모는 대방이 시키는대로 현금인출기에서 “세금반환절차”를 밟았고 얼마후 은행카드에 있던 1만 6000여원이 감쪽같이 사라진것을 발견했다.
공안부문에서는 상술한 수법은 세금반환을 미끼로 하는 사기수법인데 사기군들은 불법경로를 통해 얻은 개인정보로 대방의 신임을 산 뒤 현금인출기를 통해 세금을 돌려준다며 대방을 현금인출기로 유인, 그후 대방이 자기의 지시에 따라 현금인출기를 조작하도록 하고 구좌이체를 성사시킨다고 했다.
■ 대출메시지 알고보니 함정
개체업자 왕모는 얼마전 개인에게 낮은 리자로 현금을 대출해준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마침 사업자금이 필요했던 그는 대방과 련락을 가졌고 대방은 대출금을 받으려면 상환능력을 검증받아야 한다며 김모더러 현금인출기를 리용해 카드에 현금이 저금되여있음을 검증받으라고 했다. 대방이 시키는대로 현금인출기를 조작한 김모는 카드에 있던 현금 2만원을 모두 날렸다.
공안부문에서는 사기군들이 무보증대출, 저리자대출을 리용해 사람들을 유혹, 대방이 걸려들면 대출금을 갚을 능력을 검증받아야 한다며 대출금의 10~30%를 카드에 저금하게 한 뒤 현금인출기를 통해 대출금을 보내주겠다며 피해자더러 자기의 지시에 따라 현금인출기를 조작하도록 꼬드겨 돈을 이체한다고 했다.
■ "구좌안전보호" 100% 사기
얼마전 반모는 모 의료중심 “사업일군”의 전화를 받았는데 대방은 전화에서 반모의 의료보험카드 정보가 류출되여 현재 공안부문에서 조사하고있다고 했다. 대방은 또 의료보험카드뿐만아니라 반모의 개인정보도 불법자에게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자금안전을 위해 “공안부문”의 구좌에로 현금을 옮기라고 했다. 당황해난 반모는 현금인출기로 카드에 있던 현금 6000원을 대방이 지정한 구좌에로 옮겼다.
공안부문에서는 사기군들이 국가 사업일군을 사칭한 뒤 피해자의 개인정보 또는 은행구좌가 범죄에 련루되였다며 자금안전을 위해 구좌에 있는 돈을 전부 “안전”한 구좌에로 옮기도록 유인한다. 또한 이는 100% 사기이며 이들이 말하는 공안부문의 안전한 구좌는 근본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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