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특사 중국방문 전세계 주목
조선반도정세 급기야 완화의 전기(转机) 나타나
2013년 05월 24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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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언행으로 한, 미, 일과 2개월간 대치한 뒤 조선은 최근 유연한 자태로 륙속 일본, 중국, 한국 등 나라와의 접촉을 시작하면서 대대적으로 출국방문하는가 하면 또 갑작스레 비밀방문과 접촉도 하고있다. 한때 일촉즉발의 태세로 긴장하던 조선반도정세가 급기야 완화의 전기가 나타났다.
조선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의 특사신분으로 조선인민군총정치국장 최룡해가 22일 중국을 방문하여 세계각국의 강렬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2월 조선에서 위성을 발사한 뒤 중조량국은 고위층교류를 중단했다. 최룡해는 김정은 집권이래 최초로 중국에 파견된 특사이며 또한 조선이 지난해 8월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을 파견하여 중국을 방문한 뒤 재차 중국에 고위관원을 파견한것으로 된다.
최룡해는 조선군부의 2인자로 간주되고있다. 이번 그의 수행인원가운데는 총참모부 작전국 국장 리영길,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 김성남, 조선외무성 부상 김형준, 중장 김수길과 관련 사업인원들이 포함되였다.
최룡해가 이 시각에 중국을 방문한 배경은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이 6월 7일 미국대통령 오바마와 미국에서 제1차 정상회담을 갖게 되고 한국대통령 박근혜가 6월말 중국을 방문하게 되며 중한 량국 외교부문이 6월초 부장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하게 되고 조한 량국 외장이 6월말 브루네이에서 열리는 아시안지역포럼에서 만나게 되는 때이다. 당면 조선반도정세가 의심할바 없이 이와 같은 회동에서 언급될 중요의제로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