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래 전 주적으로 6900여명의 적십자지원자들이 1300여차의 지원봉사활동을 벌림으로써 연변주 지원봉사사업과 조화사회구축에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해왔다.
우선 적십자지원봉사체계를 건립하고 조직, 제도건설을 강화했다. 주 및 각 현, 시적십자회에서는 선후하여 적십자지원봉사사업위원회를 건립하여 적십자지원봉사사업이 자발적이고 분산적인 조직 및 관리로부터 점차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체계로 나아가게 함으로써 우리 주 적십자지원봉사사업에 든든한 정치적토대를 닦아주었다. 그리고 “주적십자지원봉사관리방법”을 새롭게 수정하여 지원자 모집, 관리, 강습과 격려제도를 완벽히 함으로써 전 주 적십자지원봉사사업에 유력한 제도적보장이 있게 했다.
적십자지원봉사브랜드화를 실시했다. 각급 적십자회에서는 사회구역과 학교, 병원, 기업사업단위에 의거해 적십자 특색지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한편 재해구제, 의료봉사, 물자운송, 심리소통, 모금, 재해복구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앞장섬으로써 적십자지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했다. 하여 주적십자심리원조지원봉사대는 성문명판공실, 성지원자협회로부터 “우수지원봉사조직”으로, 성적십자회로부터 “우수지원자조직”으로, 중국적십자회총회로부터 “우수적십자지원봉사대”란 영예를 받아안기도 했다.
또한 응급구조강습지원봉사대를 무어 학교, 농촌, 사회구역, 기관기업사업단위 및 위험업종에 진출하여 강습을 진행, 3년래 전 주적으로 8만명좌우의 응급구조원을 양성하여 전민 응급구조의식을 높이는데 기여를 했다. 그리고 무상헌혈지원봉사대, 조혈간세포기증사업소, 유체기증지원봉사대 등을 무어 무상헌혈, 조혈간세포기증, 유체와 인체기관기증에 대한 선전 및 솔선적참여를 이끌어냈는바 지난 한해에만 해도 53명이 조혈간세포 기증에, 33명이 유체 및 인체기관기증에 등록하게 했다. 돈화시적십자회 지원자 김운룡은 백혈병어린이한테 조혈간세포를 성공적으로 이식해주어 “생명의 재조자”로 불리우기도 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범위를 넓혀갔다. 각급 적십자지원봉사사업위원회에서는 “재해구인민들한테 사랑전하기”, “뢰봉따라배우기” 등 일련의 주제활동을 벌리는 한편 도시록화미화, 문예공연, 노래시합, 빈곤학생돕기 등 다채로운 활동과 지원봉사기지건설로 지원자들한테 드넓은 봉사무대를 펼쳐주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돈화시 적십자지원자들은 박애조학전문기금을 마련해 빈곤학생 24명의 학업을 도와주었으며 연길시적십자회 녀성애심차대는 5년간 연인수로 900여명에 달하는 대학입시생들한테 무상봉사를 제공해주어 성적십자회로부터 “우수지원자조직”이란 영예를 받아안았다(차순희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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