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세계수면일을 맞아 19일 북경에서 발표한 중국 첫 수면지수보고중에서 중국 대도시 대표인 북경, 상해, 광주는 모두 례외없이 수면지수가 높지 않은 도시에 속했다.
"중국수면지수보고"는 한폭의 "수면도시" 분포도를 그렸는데 "수면현황", "수면관리" 및 "수면환경" 등 평가지표로 20개 조사받은 도시를 좋은꿈도시, 숙면도시, 옅은잠도시와 실면도시로 나누었다.
그중, 북경, 광주, 서녕, 곤명, 동관은 실면도시이고 상해, 남창, 천진, 회남, 성도는 옅은잠도시이며 남경, 무한, 장사, 심양, 항주는 숙면도시이고 하문, 정주, 치치할시(齐齐哈尔), 중경, 서안은 좋은꿈도시였다.
령시연구자문그룹(零点研究咨询集团) 총재 장군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사결과 동관은 명실상부한 "수면도시"우승자였다. 기상시간(起床时间)은 평균 아침 8시 09분으로 조사받은 도시중에서 가장 늦을 뿐만 아니라 공중들의 평균 수면시간도 8.8시간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면도시"에 속했는데 다시 말해 많이 잔다해서 잘 잤다는것이 아님을 설명한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잠자기 전에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말하나 생활하기 쉽지 않은 도시에서 저녁숙면은 쉽지 않다. 조사에 따르면 가정압력의 영향으로 82.8%의 북경시민들과 82.4%의 광주시민들의 수면은 영향을 받고있다.
이외, 남창은 "가장 잠자리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도시"로 당선됐는데 잠자리에서 평균 13.8분동안 꾸물거리다가 일어나고 광주사람들은 잠자리에서 가장 빨리 나오는데 깨여나서부터 일어나는데 7.9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천진사람들의 점심휴식시간이 가장 긴데 날마다 평균 53.9분동안 낮잠을 잔다.
중국의사협회 수면의학전문위원회 부주임 위원 엽경영은 중국도시에서 수면호흡장애질환의 발병률이 최근에 증가추세를 보인다며 수면문제가 심장병, 고혈압 등을 유발할수도 있기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수면지수보고"는 중국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희림문(喜临门)가구주식유한회사가 주관했다. 령시연구자문그룹은 201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일반주민 집을 방문하는 방법을 취해 중국 20개 대도시, 20개 소도시와 20개 농촌에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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