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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단결]봉사의 명품화로 민족단결의 꽃 피워

왕청현대천사회가두 민족단결 선진경험

2013년 03월 20일 08:2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봉사의 명품화는 민족단결사업의 중점이다"길림성 왕청현 대천사회가두는 다년간 각종 사회봉사실천활동을 전개하면서 이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지도부 자체건설과 선줄군의 역할

왕청현 대천사회가두에는 4600여세대에 1만 3650여명의 다민족 주민들이 거주하고있다. 한족, 조선족, 회족, 만족 등 여러 민족들이 집거하고있는 다민족사회구역을 화목하고 단란하며 생기 넘치는 대가정으로 건설하기 위해 이 사회구역 지도부에서는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우선 대천사회구역 사업위원회의 11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사업일군자체가 단결이 잘되지 못하면 관할구역 군중들에 대한 봉사를 잘할수 없으므로 지도부건설에서 줄곧 단결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지도부성원들도 서로 다른 민족들로 구성된 상황에서 서로 따라배우고 서로 신임하고 서로 지지하면서 크고작은 일들을 집체로 토론연구하면서 해결해나갔다.

사업분공시에도 조선족군중들의 언어소통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조선족간부를 봉사대청 주임으로 특별배치, 조선족군중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그리고 부주임이 구체적으로 민족종교사업을 책임지고 관리하면서 민족단결을 사회안정과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임무로 틀어쥐였다.

민족단결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년초부터 전년 계획임무를 포치하고 실행하도록 하며 규범화, 제도화 궤도에 올려놓았다. 100여명 사업일군들의 민족단결의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당 문건학습을 경상적으로, 정기적으로 조직하고 새로운 시기의 민족단결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면서 간부와 종업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여주었다. 하여 민족단결 모범인물, 모범사적들이 도처에서 용솟음쳐나왔다.

사회구역당위 부서기이며 봉사대청 주임인 주애순은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선줄군이다. 그는 산동이주민에게 류동혼육증명을 내줌과 동시에 쪼들린 살림형편때문에 책가방마저 없는 아이에게 학용품을 사주고 옷가지며 이불을 마련해주면서 대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었다.

로년협회 림수향회장(한족) 역시 10여년간 줄곧 의지가지없는 조선족 로인과 고아를 돌보면서 해마다 경로원을 찾아갔다. 그의 감동적인 행동은 전 가족과 주위사람들을 감화시켜 그들은 함께 해마다 타민족의 외로운 로인과 고아들을 위문하면서 민족간의 우애를 증진시켰다. 선줄군들의 이런 헌신적이고 감동적인 역할이 있음으로 하여 전 사회구역은 민족단결분위기가 짙어갔다.

고품격의 봉사는 단결화합의 초석

대천사회구역 일군들은 진정한 봉사는 사람들을 단합시키는 무형의 힘이라는것을 굳게 믿고있다.그들은 거주민들을 위해 량질,고효과성,고편의성 봉사를 하는것을 사업의 출발점, 락착점으로 삼고 각종 노력과 시도를 곁들였다.

우월한 사무조건을 리용하여 관할구역 거주민 전자자료실을 건립하고 매 세대 기본상황을 컴퓨터에 기입하여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상황을 알아낼수 있도록 하였다. 복무대청에 들어서면 이곳저곳 뛰여다닐 필요없이 한자리에서 무슨 수속이든 편리하게 할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기초상에서 사회사무구조대를 설립하고 가정봉사, 법률원조, 조해사업, 모순해소 등 봉사종목을 설치하여 군중들이 수요에 따라 전화 한통만 하면 즉시 달려가 봉사할수 있도록 하였다.

사회구역에서는 독고로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약세군체를 줄곧 중점봉사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에 대한 책임범위를 획분하고 정기적으로 찾아가보며 편민봉사카드를 발급하고 봉사서류와 건강서류를 건립하여 제때에 실제곤난을 해결해주었다. 그리고 로인의탁중심을 세우고 사회구역내의 로당원, 기업,사업단위 퇴직일군 30여명으로 말동무자원봉사대를 건립하였다.

이 봉사대는 로약자들과 장애자, 독고로인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들과 어울려 한담도 하고 친구로 사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무상봉사활동을 조직하면서 그들의 친구가 되여 생활상의 곤난을 해결해주었다. 뿐만아니라 서로 다른 민족간의 서로 다른 생활습관에 대한 료해가 부족한 상황에 립각하여 서로 배우고 도우며 존중하는 기회를 만련하였고 19개의 "한이웃호조조"를 만들어 여러 민족 장애로인과 80세 고령로인을 보살피도록 하였다.

문화적공유는 또한 민족감정을 융합하는 최선의 경로이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해마다 "백성문화광장"활동을 다채롭게 조직해 여러 민족들이 한마당에서 자신을 표달하고 타인에게 갈채를 보내면서 하나로 융합되게 하고있다.다민족 거주민들이 문화광장에서 함께 어울려 즐겁게 춤추고 노래 부르는 광경은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따뜻하게 안겨온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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