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판공청: 향진 소규모 학교와 기숙제 학교 건설 강화
2018년 05월 03일 14:0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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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2일발 인민넷소식: 일전 국무원 판공청은 <향촌 소규모 학교와 향진 기숙제 학교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할 데 관한 지도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했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계속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향촌의무교육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향촌 소규모 학교와 향진 기숙제 학교 건설과 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2020년까지 두가지 부류 학교의 단점을 기본상 보완하고 향촌교육을 더한층 진흥시키며 현역내 도시와 농촌 의무교육 일체화 발전을 기본상 실현함으로써 향촌학생들에게 공평하고도 품질있는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의견’은 두가지 부류 학교의 발전이 뒤떨어진 문제에 대비하여 다섯가지 방면의 해결조치를 제기했다. 첫째는 통일적으로 분포를 계획한다. 분포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포의 계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하며 철거합병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학교분포가 불합리하여 학생들의 취학곤난 심지어 중도퇴학을 초래하는 것을 견결히 방지한다. 둘째는 학교운영조건을 개선한다. 두가지 부류 학교에로 통하는 도로건설을 강화하고 교통관리와 안전시설을 보완하여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한다. 기본적인 학교운영 표준을 합리하게 확정하고 표준화건설을 다그쳐 2019년 가을철 개학전에 각지 두가지 부류 학교의 운영조건을 힘써 본성에서 확정한 기본운영표준에 도달시킨다. 셋째는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한다. 학생과 교원의 비률 및 학급과 교원의 비률을 서로 결부시키는 방식에 따라 소규모 학교 교원편제를 책정하고 기숙제 학교 교원편제를 적당히 늘린다. 성과급총량을 책정할 때 두가지 부류 학교에 적당하게 치우치고 여러가지 수당금과 보조금 정책을 엄격히 시달하여 향촌교원들의 대우를 향상시킨다. 교원양성훈련을 개혁하여 글을 가르치고 인재를 양성하는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킨다. 넷째는 경비보장을 강화한다. 교육경비 투입은 두가지 부류 학교에 치우쳐 공용경비보조금정책을 절실히 시달한다. 학교안전보장, 생활봉사 등 사항을 정부조달봉사범위에 편입시켜 필요한 자금을 지방재정예산에서 통일적으로 배치하는 방법을 탐색한다. 소규모 학교의 경비사용관리방법을 보완하고 규정된 공용경비가 전액으로 소규모 학교에 사용되도록 확보한다. 다섯째는 학교운영수준을 향상시킨다. 향진중심학교와 같은 향진의 소규모 학교 일체화 운영, 협동식 발전, 종합성 고찰평가를 추진하고 중심학교 교장책임제를 실시한다. 중심학교와 소규모 학교 교원을 같은 학교의 교원으로 삼아 “다함께 직책을 확정하고 통일적으로 사용하며 교대로 교직을 맡긴다”. 두가지 부류 학교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인재양성모식을 보완하며 인재양성 수준을 향상시킨다. ‘인터넷+교육’발전을 추진하여 두가지 부류 학교의 광대역 인터넷의 전면적인 피복을 다그쳐 실현한다.
‘의견’은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정부책임을 시달하며 감독지도검사를 강화하여 두가지 부류 학교를 잘 운영하는 것을 지방 각급 정부의 고찰평가체계에 넣고 책임추궁제도를 보완하며 제반 정책조치가 실제에 시달되고 사업목표가 제때에 실현되도록 확보하여 두가지 부류 학교 건설의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며 농촌의무교육을 절실히 잘 운영하여 교육현대화를 다그치고 향촌진흥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