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판공청 희곡 전승, 발전 지지정책 출범
2015년 11월 06일 11: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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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의 희곡종목인 판소리(국가급무형문화재), 창극(주급무형문화재), 3로인(국가급무형문화재)의 전승, 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전에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희곡(戏曲)을 전승, 발전시킬데 관한 약간한 정책”(이하 정책)을 발표하였다.
“정책”은 희곡의 전승과 발전을 강화할것을 요구하였다.
“지방희곡의 보호와 전승을 강화하고 희곡예술을 진흥시키는 총체적계획을 제13차 5개년계획에 넣어야 한다. 올해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전국적인 범위에서 지방희곡종목에 대한 보편조사를 진행하고 지방희곡종목데이터베이스와 정보공유교류인터넷플랫폼을 건립해야 한다.
지방에서 희곡발전특정자금 혹은 기금을 설치하는것을 격려하고 당지의 희곡예술발전을 부축해야 한다. 조건에 부합되는 지방희곡을 무형문화재에 수록하는것을 격려하고 구조적 기록과 보존을 실시해야 한다. 중앙재정에서는 변방과 빈곤지역의 희곡 보호 및 전승 사업을 지지한다.”
“정책”은 실질적인 조치로 희곡극본 창작을 지지한다고 명시하였다.
“희곡극본 부화(孵化)계획을 실시하고 문화산업발전특정자금으로 우수한 희곡극본창작을 지지하고 중앙재정, 국가예술기금에서는 우수한 희극극본창작 부축강도를 높인다.
“통지”는 희곡공연과 희곡예술표현단체의 발전을 지지한다고 명시하였다.
“당지군중의 실질적수요에 따라 지방희곡공연을 기본공공문화서비스목록에 넣고 정부에서 서비스를 구매하는 등 방법을 통해 지방희곡예술공연단체가 기층의 군중들을 위하여 공연하는것을 장려하며 재정, 세무 등 우대정책으로 교통도구, 복장, 악기, 조명 등 면에서 전폭 지원한다.”
“통지”는 희곡인재 양성과 보장 체제를 완벽하게 건설할것을 요구하였다.
전문대학, 중등직업교육 희곡공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를 무료로 한다. 희곡예술공연단체와 희곡직업학교의 합작을 지지하고 학생학습(실천)기지와 인재양성기지를 건설해야 한다. 국가예술기금은 우수희곡창작공연인재 양성항목에 대한 지지를 확대한다.
희곡예술공연단체는 국가 해당 규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사회보험을 해주고 조건이 구비되면 상업보험을 구입하여 희곡종사인원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통지”는 각 성 (구, 시) 인민정부, 국무원 관련 부문에서는 희곡 전승, 발전을 지지하는 정책을 철저히 시달하고 정책 관련 부가조치를 적극 추진시킬것을 요구하였다.
연변주의 관련 부문에서는 “정책”을 참답게 학습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판소리, 창극, 3로인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