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일간 장강이북 큰 범위 눈비날씨 맞이
2015년 11월 05일 13: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1월 4일발 신화넷소식(기자 림휘): 기자가 4일 중앙기상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앞으로 3일간 장강이북 지역은 한차례 큰 범위의 눈비날씨를 맞이하게 되는데 부분적인 지역은 올해의 첫 눈을 맞이하게 된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4일 저녁부터 5일 낮까지는 이번 눈비과정의 "전주"인데 서북지역부터 화복황회하지역까지 모두 흐린 날씨이다. 그중 신강 천산지역, 청해 중동부, 서장 동남부, 내몽골 중부, 화복 북부, 길림 동부 등 지역에는 작는 눈이나 진눈깨비가 있으며 내몽골 하투지역, 섬서 북부와 남부, 사천분지 동부, 호북 서부, 하남 서부 등 지역에는 비가 내린다.
5일 저녁부터 6일까지 눈비는 진일보 발전하여 강도가 높아지고 범위가 확대되는데 내몽골과 하북의 북부 지역에는 큰 눈이거나 폭설이 나타나며 산동, 하남, 호북 등 지역에는 큰 비 혹은 폭우가 내린다.
동시에 앞으로 3일간 동부지역에는 뚜렷한 큰바람강온날씨가 나타나는데 부분적지역의 강온폭은 섭씨 13도를 넘을것이다. 현재 화복, 황회하 등 지역의 미세먼지날씨도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북에서 남으로 점차 약화되여 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