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인민회의 거행,"대규모 인사변동"나타나지 않아
2014년 04월 10일 09: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중앙통신은 9일 평양에서 소집된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1차 회의에서는 조선최고령도자 김정은을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재차 추대하였다고 이날 전했다.
또한 조선중앙통신사는 김영남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봉주를 내각총리로 임명했고 최태복을 최고인민회의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세 사람은 모두 련임에 속하다. 최룡해, 리용모, 오극렬이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선되였다.
보도는 전체 회의참가자들이 김정은에게 가장 뜨거운 축하를 드렸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이 재차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된것은 민족적 대경사이며 주체혁명위업과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갈수 있게 보장할것이다. 그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재차 추대된것은 김정은에 대한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전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이다.
2012년 4월, 조선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 회의가 처음으로 김정은을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