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내몽골, 화북북부, 동북의 국부지역이 폭설재해를 입었다. 내몽골 기상부문에 의하면 내몽골 동부의 적봉, 통료 등 지역이 폭설범위에 망라되였다.
18일부터 내몽골 동부지역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실린골맹과 적봉시, 통료, 흥안맹, 훌룬부이르시 부분적 지역의 강설은 계속되고 있으며 국부지역은 대설로 발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강설량이 폭설급에 도달하지 않았다. 실린골맹 적봉시의 풍속은 6급이상에 달했고 중서부 지역의 기온은 4도내지 6도 내려갔다. 기상부문은, 21일이후에 내몽골 대부분지역의 날씨가 개일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강설재해에서 내몽골 31개 기와 현의 30만명 민중들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1000여채의 채소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만여채의 비닐하우스가 훼손되였으며 6000여마리의 가축이 피해를 입었다.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3억 7천만원에 달한다. 현재 민정부문은 위험주택을 점검하고 있으며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리재구 민중들을 협조하여 비닐하우스와 주택을 보수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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