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진국에 따르면 21일 9시 8분까지 사천성 아안시 노산현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으로 164명이 숨졌다.
그중 아안시의 사망자수가 145명, 실종자수가 16명, 부상자수가 6700명에 이르며 덕양시 중강현의 사망자수가 2명, 성도시의 사망자수가 8명, 아바주 소금현의 사망자수가 1명, 매산시 홍아현의 사망자수가 1명, 감자주의 사망자수가 3명이다. 한편 운남성 지진긴급구조팀이 용문향에서 이미 3명을 구출했다.
한편 21일 새벽 4시 53분, 사천성 노산현과 공래시 접경지역에서 또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 심도는 16Km에 달한다.
20일 오후 이극강 중국 총리가 구조물자를 운송하는 직승비행기를 타고 진중 피해지역에 갔다. 그는 병원과 폐허, 텐트를 돌아보고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조난동포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으며 부상자와 피해민중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표시하는 한편 구조행동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지금 첫째가는 과업은 사람을 구하는 일이며 한시도 쉬지 말고 황금구조시기를 틀어쥐라고 당부했다. 이날 저녁 그는 지진구조실무회의를 주재하고 재해구제정세를 연구했으며 다음단계 구제작업을 배치했다.
국가지진재해긴급구조팀이 이미 21일 새벽 지진 피해지역에 갔다. 수색구조팀원과 지진구조령역의 전문가와 기술자, 의료구호팀으로 구성된 구조팀은 총 200명이다. 그들은 두대의 구조차와 2만여개의 의료약품 등 총 30여톤의 물자와 구조견 12마리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
20일 21시까지 민정부가 구조텐트 3만개, 솜이불 5만개, 접침상 1만개를 긴급 조달한데 이어 재차 2만개의 구조텐트와 5만개의 솜이불을 조달해 이재민들의 임시 생활안치작업을 도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이미 14개 성들에서 피해지역에 자금과 물자원조를 제공했다.
이밖에 상무부는 비상대비책을 가동해 피해지역의 시장공급을 보장하고 상업업소 회복 및 재건을 배치했다.
20일 20시까지 아안시 보흥현에서는 이미 통신기지국 2개를 회복해 통신상황을 개선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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