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3-15세 초중학생중 흡연률 6.4%
2014년 05월 30일 09: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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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질병통제쎈터가 28일에 발표한 “2014중국청소년연초조사보고”에서 우리 나라 13세부터 15세까지 초중학생가운데 담배사용률이 6.9%, 흡연률이 6.4%이라고 제기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1개 성의 336개 현(시,구)의 1020개 학교가 참여하고 15만명이 문답조사에 참여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19.9%의 초중생이 담배를 시험적으로 피워본적이 있었고 그중 82.3%는 시험행위가 13살 및 그전에 발생한것으로 알려졌다. 농촌학생들의 담배사용률이 도시학생보다 3포인트 높았고 담배재배생산대성인 운남의 초중생담배사용률이 16.5%에 달한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담배를 피워보지 못한 학생가운데 6.8%가 앞으로 12개월내 모종 담배제품을 긍정적으로 사용하거나 가능하게 사용할것이라고 표시했다. 13%의 학생들은 흡연이 젊은이들에게 더욱 인기를 끈다고 인정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흡연학생가운데 80.5%가 지난 30일내 담배를 구입할 때 18살이 안된다고 거절당하고 64.3%가 학교부근에서 담배구입이 가능하였다.
전세계에서 해마다 흡연으로 사망한 사람이 600만명에 달한다.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담배피해국으로 흡연인구가 3억을 초과하고 7.4억명의 비흡연자들이 간접피해를 받고있으며 그중 1.8억명이 아동이다. 우리 나라는 해마다 약 140만명이 담배와 관련된 질병에 걸려 죽어가고있다. 만약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50년에 이르러 해마다 사망수가 300만명을 웃돌것이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