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시간으로 5월 27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300여명의 전통토족복장을 입고 활을 든 토족주민들이 길거리에서 시위행진을 하면서 월드컵 개최를 반대했다. 그들이 브라질리아 국가축구장에 가까워지자 경찰측의 저지를 받았으며 쌍방을 충돌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