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올해 보통대학교입시 응시생 1만 812명
조선어 수험생 1941명, 한어 수험생 8871명
2014년 05월 26일 16:1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4년 대학입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치러지는 2014년 전국보통대학교학생모집통일시험에 길림성에서 15만 5783명이 참가, 이는 지난해에 비해 4051명 적다.
올해 연변주에서 보통대학교학생모집시험에 참가하는 응시생은 1만 812명으로 지난해보다 846명 적다. 그중 문사류 응시생이 4593명이고 리공류 응시생이 6219명이며 한어 수험생이 8871명, 조선어 수험생은 1941명이다. 이외 직업대학모집시험에 참가하는 응시생이 467명이다.
연변주학생모집판공실에 의하면 올해의 보통대학입시를 위해 연변주는 8개의 시험지역, 15개의 시험장소, 380개의 시험장소를 마련하고 직업대학모집시험을 위해 20개 시험장을 마련한다.
연길시는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1중, 연길시9중(직업대학시험) 등 4개의 시험장소가 마련되고 돈화시에 4개, 훈춘 2개, 기타 현, 시는 모두 1개의 시험장소가 마련된다(김일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