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4년 농촌학생 중점대학입학 10% 증가
2014년 03월 26일 09: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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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빈곤지구 농촌학생 중점대학모집인수를 지난해에 비해 10%이상 늘일것이라고 24일 관련통지를 통해 밝혔다.
국가적으로 농촌빈곤지구 학생주문모집전문계획, 농촌학생을 향한 단독모집, 지방 중점대학 농촌학생모집 전문계획 등 세가지 조치를 계속 확대실시하는것을 통해 빈곤지구 농촌학생을 향한 중점대학의 모집규모를 더한층 늘일 계획이다.
올해 전문계획으로 모집하는 학생 규모를 2013년의 3만명에서 5만명으로 늘일 계획인데 중앙부문 대학교와 지방 “211프로젝트”학교를 위주로 하는 중점본과대학들에서 담당하게 된다. 832개 빈곤현(모든 특수곤난현과 국가급 빈곤부축개발중점현) 및 중점대학 합격비례가 상대적으로 낮은 산서, 하남, 광서, 귀주, 운남, 감숙 등 10개 성, 시, 자치구가 실시구역으로 된다.
전문계획은 단독신청지원, 단독절차설치, 단독점수선확정 등 특수선발정책을 취한다. 광범한 농촌빈곤지구 우수학생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고무격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문계획에 의해 합격된 신입생은 의향에 따라 호구를 옮길수 있으며 재학기간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전공학과를 조절할수 있다.
통지는 교육부 직속대학교와 기타 자주선발모집개혁시점대학교들에서 학교 본과규모의 2% 정원을 전문 배치하고 자주선발모집방법에 비추어 변연, 빈곤, 민족 지구의 현 및 현급이하 중학교의 우수한 농촌학생을 주요로 선발할것을 요구했다.
원칙적으로 당해의 보통대학 통일시험 학생모집신청조건, 고중단계에 상기의 중학교 련속 3년 학적 및 실제취학 기록, 농촌호적이고 농촌가정의 학생이면 신청할수 있다.
통지에 따라 각 성, 시, 자치구에서 본지의 실정에 맞게 지방중점대학교들이 본지 농촌학생을 모집하는 전문계획을 실시할수 있다. 모집대학교는 중점본과로 학생을 모집하는 본 성, 시, 자치구의 소속 대학교로 학생모집규모, 실시지역과 모집방법은 각 성에서 본지 빈곤지구 분포정황, 대학입시에 참가한 농촌학생수, 관련 중점대학교비례 등 실제정황에 근거해 확정한다.
교육부는 시험과 학생모집에서의 공평공정을 확보하기 위해 각지, 각 학교들에서 응시생 호적, 학적, 취학지구 등 응시자격심사, 평가관리를 엄격히 하며 학생모집정보공개를 강화하고 성, 현, 중학교와 대학교 각급 공시제도를 건전히 해 주동적으로 사회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