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옹걸명 부주임이 14일, 국유기업의 혼합소유제 개혁의 강도를 더 높이고 심층 추진해 국유자본과 기타 여러가지 소유제 자본간 상호 보완과 추진,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력과 석유, 천연가스, 민용항공 등 중점 분야의 혼합소유제 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옹걸명 부주임은, 앞으로 중점 분야 개방 강도를 높이고 비공유자본에 대해 개방 분야와 범위를 질서있게 확대해 나아가는 등 개방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야 한다. 중점분야 혼합소유제 개혁 시점기업수를 늘리고 전형적 모범 사례를 더 많이 앞세워 전반 개혁을 이끌어야 한다. 차원이 높고 규모가 더 큰 일련의 기업들을 선정해 시점 개혁을 펼치고 개혁 효과와 영향력을 제고해야 한다.
옹걸명 부주임은, 국유기업들의 개혁 참여 효과성을 확대하고 혼합소유제 개혁 가운데서 리사회 직권 체제를 실시하고, 시장화 과정에서 경영관리자 선별 채용, 기업 보수분배 차별화 개혁, 직원 주식보유제를 실시해 개혁의 체제성과 일괄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한편 사회주의 시장경제 요구에 부합되는 중장기 격려규제기제를 제정해 기업의 내생동력과 질높은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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