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년간 자동차 생산량을 5000만대까지 확충할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중국경제넷이 16일 보도했다.
중국경제넷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동양(董扬) 상무 부회장은 전날 상해에서 개막한 '2017 중국 자동차 포럼'에 참석해 중국 자동차 산업이 년산 규모를 5000만대로 늘릴 충분한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동양 부회장은 5000만대를 생산할 경우 중국 국내시장에서 4000만대를 소비하고 해외에서 1000만대를 팔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자동차시장에 관해 동양 부회장은 당분간 년 7% 안팎의 성장을 이어갈것으로 전망했다.
동양 부회장은 중국 자동차의 성장이 "2015년 4%(협회 발표로는 전년 대비 4.7% 증가) 정도로 떨어지지도 않고 2016년의 14%(13.7% 증가) 정도 높지도 않은 속도로 이어질것"이라고 부언했다.
중국자동차협회의 통계를 보면 작년 중국 자동차생산 대수는 전년보다 14.5% 늘어난 2811만 9000대를 기록했다.
신차 판매량은 13.7% 증대한 2802만 8000대였고 수출은 2.7% 줄어든 70만 8000대였다.
올 들어 중국 신차 판매 대수는 1~4월 작년 동기에 비해 4.6%, 전달보다는 2.2% 감소해 국내 시장이 둔화세를 보이는것으로 나타났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