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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개막식서 기조연설

평화협력, 개방포용, 상호학습참조, 호혜공생을 핵심으로 하는 실크로드정신을 견지하여 “일대일로”를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로 건설할것을 강조

2017년 05월 15일 09: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주석 습근평은 14일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개막식에 참석함과 아울러 “‘일대일로’건설을 함께 추진하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하여 평화협력, 개방포용, 상호학습참조, 호혜공생을 핵심으로 하는 실크로드정신을 견지하여 손잡고 “일대일로”건설이 안정적으로 보다 멀리 갈수 있도록 추동하고 “일대일로”를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로 건설하며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향해 매진할것을 강조했다. 국무원 부총리 장고려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오전 9시, 습근평이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회의장에 들어섰다. 장고려가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의 개막을 선포했다. 습근평이 주석대에 올라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옛날의 실크로드는 여러 나라간 친선래왕의 새로운 창구를 열어주고 인류 발전과 진보의 새로운 장을 엮었으며 평화협력, 개방포용, 상호학습참조, 호혜공생을 핵심으로 하는 실크로드 정신을 쌓았으며 이는 인류문명의 귀중한 유산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류사회는 바야흐로 큰 발전, 큰 변혁, 큰 조정의 시대에 처해있다. 세계 다극화, 경제글로벌화, 사회정보화, 문화다양화가 심층 발전하고 평화발전의 대세가 여전히 강력하며 변혁과 혁신의 발걸음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있다. 이와 동시에 평화의 적자, 발전의 적자, 관리의 적자는 전반 인류의 앞에 놓여진 준엄한 도전이다. 2013년 나는 까자흐스딴과 인도네시아에서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이른바 “일대일로”창의를 제기했다. 4년 동안 세계 10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일대일로”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일대일로”건설에 참여했으며 유엔총회와 유엔안보리 등의 중요 결의에도 “일대일로”건설 내용이 포함되였다. “일대일로”건설은 점차적으로 리념에서 행동으로, 비전에서 현실로 바뀌고있으며 건설성과가 풍성하다.

첫째, 정책교류가 끊임없이 심화되였다. “일대일로”건설은 전략접목, 우세상호보완에 취지를 두고있다. 우리는 관련 국가들과 정책을 조률하고 전망계획을 접목하면서 4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와 협력협의를 체결했으며 30여개 국가와 기제화 생산능력 협력을 전개했다. 둘째, 시설소통이 끊임없이 강화되였다. 현재 중국-파키스탄, 중국-몽골-로씨야, 새로운 유라시아대륙교 등 경제주랑을 선도로 하고 륙해공통로와 정보고속도로를 골격으로 하며 철도, 항구, 도관망 등 중대공사를 의탁으로 하는 복합형 기반시설 네트워크가 바야흐로 형성되고있다. 셋째, 무역원활이 끊임없이 제고되고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중국과 “일대일로”연선국가의 무역총액은 3조딸라를 초과했다. “일대일로”연선국가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루계로 500억딸라를 초과했다. 중국기업은 이미 20여개 국가에 56개 경제무역협력구를 건설하여 관련 국가들을 위해 근 11억딸라의 세수와 18만개의 취업일자리를 창출해주었다. 넷째, 자금융통이 끊임없이 확대되였다. 중국은 참여국 및 기구와 여러가지 형식의 금융협력을 전개했으며 이와 같은 신형의 금융기제는 세계은행 등 전통적인 다각금융기구와 각자의 치중점이 있고 서로간에 보충되여 층차가 분명하고 초보적으로 규모를 갖춘 “일대일로”금융협력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다섯째, 민심상통이 끊임없이 촉진되였다. 참여국들은 지력의 실크로드, 건강의 실크로드 등 건설을 전개하여 과학, 교육, 문화, 위생, 민간교류 등 여러 령역에서 널리 협력을 전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대일로” 창의는 시대조류에 순응하고 발전법칙에 적응하고 각국 인민의 리익에 부합되며 밝은 전망을 갖고있다. 우리는 유리한 정세를 리용하고 시대의 조류에 부응하여 “일대일로”건설이 안정적으로 보다 멀리 갈수 있고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향해 매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첫째, “일대일로”를 평화의 길로 건설해야 한다. 협력공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대화는 하지만 대항은 하지 않고 동반자는 되지만 동맹은 맺지 않는 동반자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각국은 서로간의 주권, 존엄,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서로간의 발전의 길과 사회제도를 존중하며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전관을 수립하고 공동건설과 공동향유의 안전구도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일대일로”를 번영의 길로 건설해야 한다.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발전이라는 이 근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각국의 발전잠재력을 방출하여 경제의 대융합, 발전의 대련동, 성과의 대공유를 실현해야 한다. 산업협력을 심층 전개하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고 위험통제가 가능한 금융보장체계를 구축하여 투자와 융자 모식을 혁신해야 하며 륙상, 해상, 천상, 인터넷상 4위1체의 련결을 힘써 추동하고 6대 경제주랑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며 글로벌 에너지 네트워크를 건설하고 다지역 물류망건설을 보완해야 하며 정책, 규칙, 표준 3위1체의 련결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일대일로"를 개방의 길로 건설해야 한다. 개방형 협력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 발전시키며 개방과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공동으로 창조하고 공정하고 합리하고 투명한 국제경제무역투자법칙체계의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동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촉진하고 발전불균형, 관리곤경, 정보격차, 분배격차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하여 개방, 포용, 일반특혜, 균형, 공생의 경제글로벌화를 건설해야 한다.

넷째, “일대일로”를 혁신의 길로 건설해야 한다. 혁신구동발전을 견지하고 21세기의 정보실크로드의 길을 건설해야 한다. 과학기술과 산업, 과학기술과 금융의 심층융합을 촉진하여 인터넷시대의 각국 청년들을 위해 창업공간, 창업작업소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록색발전의 새로운 리념을 실천하여 2030년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함께 실현해야 한다.

다섯째, “일대일로”를 문명의 길로 건설해야 한다. 문명교류로 문명장벽을 초월하고 문명상호참조로 문명충돌을 초월하고 문명공존으로 문명우월을 초월하여 각국의 상호리해, 상호존중, 상호신임을 추동해야 한다. 다층차 인문협력기제를 구축하고 교육협력을 추동하며 싱크탱크의 역할을 발휘하고 문화, 체육, 위생의 실제적인 협력을 추동하며 력사문화유산을 잘 활용하고 각 분야의 래왕을 밀접히 해야 한다. 국제반부패협력을 강화하여 "일대일로"가 렴결의 길로 되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의 발전은 현재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다. 중국은 혁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일대일로"에 강대한 동력을 주입함으로써 세계의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줄것이다. 중국은 평화공존 5항원칙의 토대에서 "일대일로"건설의 모든 참여국과의 우호협력을 발전시키고 세계 각국과 발전의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공생의 새로운 모식을 개척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대가정을 구축할 용의가 있으며 이미 협의를 달성한 실무협력 프로젝트를 조속히 가동하여 조속히 효과를 보도록 추동할것이며 자금지원을 강화하여 실크로드기금에 인민페로 1000억원의 자금을 새로 추가하고 금융기구에서 인민페 해외기금 업무를 취급하는것을 권장할것이며 그 규모가 인민페로 300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브릭스국가 신개발은행, 세계은행 등을 비롯한 기타 다각개발기구와 협력하여 "일대일로"프로젝트를 지원할것이며 참여국들과 호혜상생의 경제무역동반자관계를 적극 발전시키고 "일대일로"자유무역네트워크를 구축할것이며 중국은 2018년부터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할것이며 각국과 혁신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과학기술혁신행동계획을 가동하여 과학기술인문교류 , 합동실험실 공동건설, 과학기술단지협력, 기술이전 네가지 행동을 전개할 용의가 있으며 "일대일로"건설에 참여한 개발도상국과 국제기구를 도와 보다 많은 민생프로젝트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후속련락기제를 구축하고 재정경제발전연구쎈터, 촉진쎈터를 설립할것이며 협력을 통해 다각개발융자협력쎈터, 능력건설쎈터를 설립하여 인문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것이다.

습근평은 마지막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대일로"건설은 실크로드 력사의 토양에 뿌리를 내려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중점적으로 대상하는 동시에 모든 벗들에게 개방되였다. "일대일로"건설은 모두 함께 상의하고 건설성과도 모두 같이 공유하게 된다. "일대일로"건설은 위대한 사업이기에 위대한 실천을 필요로 한다. 우리 모두 한걸음 한걸음씩 착실히 추진하여 실시하고 조금 조금씩 성과를 거두면서 세계에 복지를 마련해주고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로씨야대통령 푸틴, 토이기대통령 에르도안, 유엔사무총장 구테레스도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마개, 왕호녕, 류연동, 류기보, 왕양, 맹건주, 률전서, 곽금룡, 양정, 왕신, 양결지, 곽성곤, 왕용, 만강, 주소천, 량진영 등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창의하여 개최한 "일대일로"건설기틀내의 최고 등급과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며 호혜상생발전을 실현하자"를 주제로 했으며 개막식, 지도자원탁정상회의, 고위급별회의 세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29명의 외국정상과 정부수반들을 포함한 130여개 나라와 70여개 국제기구의 약 1500명 대표들이 이번 정상포럼에 참가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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