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미국측과 조선측의 접촉강화 기대
2017년 05월 09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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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8일발 인민넷소식: 미국은 조건이 성숙될 때 조선과 담판할 용의가 있다고 한것과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8일, 중국은 줄곧 미국이 조선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면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일으킬수 있기를 기대해오고 권장해왔다면서 미국이 상기 정신을 바탕으로 조선측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공동인식을 점차 모으며 서로 초보적인 상호신뢰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물었다. 최근, 미국 국무장관 틸러슨이 미국은 이미 한국, 일본, 중국, 로씨야 등 나라와 조선반도 비핵화를 공동목표로 정했음을 밝혔다. 미국은 조선정권을 교체시키거나 붕괴시키려는것이 아니며 남북통일을 가속화하려는것도 아니고 "3.8"선 이북으로 넘어가려는 구실을 찾으려는것도 아니라면서 조선으로 하여금 비핵화실현만이 안전과 번영을 성취할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또 미국은 조건이 성숙될 때 조선과 담판할 준비가 되였지만 단지 담판을 위해 담판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의 이런 태도표시에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와 관련해 경상대변인은 중국은 틸러슨 국무장관의 이런 태도표명과 미국측의 "네가지 아니"원칙, 그리고 반도 비핵화 추진 결심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대변인은 미국이 조선과 접촉을 강화하여 현 정세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이란 메시지를 내보낸것은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며 관련 각측이 이를 진지하게 대할만하다고 말했다.
경상은 미국이 반도핵문제의 주요 당사자의 한 측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사회와 마찬가지로 미국이 반도문제해결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일으키기를 줄곧 기대해오고 권장해왔다고 말했다.
경상은 "우리는 미국이 상기 정신을 바탕으로 조선측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공동인식을 점차 모으며 서로 초보적인 상호신뢰를 구축하길 기대한다.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관련측과 함께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