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5% 이상 지급시 주민들에게 가정의사 배치

빈곤인구와 계획출산 특수가정의 전면 보급 실현 위해 노력

2017년 05월 11일 16: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5월 10일,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는 정례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가정의사 계약봉사와 간호사업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량질 간호봉사의 3급병원에서의 전면 파급을 실현하고 점차 사회구역과 가정에로 연장시킨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의정의관국 부국장 곽연홍은 2016년말까지 우리 나라의 등록간호사 총수는 350.7만명에 달했는데 위생계획생육 전문기술인원의 42%를 차지했고 2010년보다 71.2% 증가해 인구 천명당 간호사수가 2010년의 1.52명으로부터 2016년의 2.54명으로 제고됐다고 말했다. 전국 병원 의사와 간호사의 비률이 2010년의 1:1.16명으로부터 2016년의 1:1.45로 제고됐다. 2016년 기층의료위생기구에서 간호사업에 종사하는 간호사수가 69.6만명에 달했다. 전문대 이상 학력의 간호사 총수가 65.1%를 차지했다.

곽연홍은 우리 나라 간호봉사가 부단히 개선되여 사회와 군중의 수요에 더 가까워졌다고 지적했다. 2016년말까지 량질 간호봉사는 3급병원에서의 전면 파급을 실현했고 88.2%의 2급병원이 량질 간호봉사를 전개했다.

의료기구는 특수간호일터보조금을 설립하고 간호야근비를 높이는것을 통해 일선 간호사의 로임대우를 제고시키고 간호사업조건을 개선하는 등 조치로 간호사들을 위해 좋은 직업발전환경을 창조하기에 힘써야 한다. 간호사 수입분배, 직무승진, 장려평가 등이 림상 최전방으로 치우치게 하고 많이 일하면 많이 받고 성적이 우수하면 좋은 보수를 받을수 있게 하여 림상 최전방 간호사대오를 안정시키고 간호사사업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킨다.

의료기구는 주동적으로 질병범위 변화와 인구로령화의 행정에 적응하여 간호봉사를 점차 사회와 가정으로 연장시켜 봉사방식을 적극적으로 혁신하고 군중을 위해 로인간호, 만성병관리, 장기적관리, 회복촉진, 안정치료 등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인민군중의 다양화, 다층차의 건강봉사요구를 만족시킨다.

"전국간호사업발전계획(2016-2020년)"에 근거하면 2020년 전국 등록간호사 총량은 445만명에 달하게 된다. 3급병원 간호사와 실제 개방한 침대비률은 0.8:1보다 낮아서는 안된다. 2급병원 전체 병원의 간호사와 실제 개방한 침대비률은 0.7:1보다 낮아서는 안된다. 최근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는 "간호사업개혁과 발전을 촉진할데 대한 의견" 초안을 작성할 예정인데 간호사의 교육훈련, 로임대우, 간호가격, 직무승진, 직업발전 등 면에서 정책지지를 할수 있도록 노력하여 간호사대오의 안정과 발전에 정책지지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미 27개 성에서 가정의사 계약봉사를 추진할데 대한 지도적문건과 실시방안을 인쇄발부했다.

국가위생계획출산위원회 기층사 부순시원 류리군은 현재 전국 가정의사 계약봉사사업은 순서적으로 추진되고있으며 이미 27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가정의사 계약봉사 지도문건 혹은 실시방안을 인쇄발부했는데 전체적인 사업이 초보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첫째, 가정의사 계약봉사정책체계를 초보적으로 건립했다. 관련 부문과 지방에서 일련의 정책문건을 제정하여 중국특색이 있는 가정의사 계약봉사제도체계를 형성했다.

둘째, 가정의사 계약봉사플랫폼을 부단히 최적화했다. 도시와 농촌 기층의료위생서비스체계 건설이 강화되여 이미 촌마다 화장실이 있고 향마다 위생원이 있으며 가두마다 하나의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이 있는것을 실현하여 군중들은 가까운 곳에서 의료위생봉사를 받을수 있게 되였다.

셋째, 가정의사봉사능력이 강화되였다. 각 지역에서는 "5+3" 전과의사(全科医师) 규범화훈련과 "3+2" 보조 전과의사 양성을 강화하여 농촌을 상대로 한 무료의대생항목을 실시하고 전과의사 특강계획시점을 전개했으며 향촌 전과 집업보조의사시업을 추진하여 의사들의 다구역 업무집행을 추진하고 가정의사대오를 효과적으로 보충했다.

넷째, 군중들의 획득감이 제고되였다. 가정의사계약봉사사업이 비교적 잘 전개된 지역에서 도시와 농촌 주민 진료효과가 점차적으로 나타났으며 건강관리효익이 점차 제고되여 "가정의사친구"의 개념과 "절친한 사람" 봉사모식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았다.

류리군은 2017년 가정의사 계약봉사사업목표는 전국 85% 이상의 지방에서 가정의사 계약봉사사업을 전개하여 군체파급률이 30% 이상에 달하게 하고 중점군체 계약봉사 파급률이 60% 이상에 달하게 하여 빈곤지역 인구와 계획출산 특수가정에 대한 전면적인 파급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또한 가정의사 계약봉사사업을 추진하는면에서 "두가지 적극성"문제를 중점적으로 잘 해결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첫째, 군중이 계약봉사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불어일으킨다. 각 지역에서 실제와 결부해 계약주민에게 예약문진, 우선적인 병원이동, 만성병 장기처방, 가정간호, 건강관리 등 차별화 봉사조치를 제공하는것을 격려한다. 의료보험면에서 비용처리비률을 높이고 지급한도를 련속 계산하는 등 의료보험 혜택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주동적으로 계약하도록 인도한다. 동시에 기층봉사조건을 부단히 개선하고 기층과 병원의 상하 련동을 강화하여 계약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량질 의료봉사를 향유할수 있게 한다.

둘째, 의무인원이 계약봉사를 전개하는 적극성을 불러일으킨다. 성과월급제도를 최적화하여 의료위생기구가 현행의 사업단위 로임조절수준을 타파하는것을 하락하고 의료봉사수입이 원가를 빼고 규정에 따라 여러가지 기금을 납부한후 주로 인원의 장려에 사용하는것을 허락함으로써 성과분배제도의 정확한 인도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게 한다. 편제, 인원채용, 일터양성, 수상자 선정과 우수인원 추전, 직무승진 등 방면에서 계약봉사업을 담당한 인원에게 중점적으로 치우치게 하여 가정의사를 위해 량호한 발전환경을 창조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