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데 따르면 1.4분기 국내 생산총액(GDP)은 18조 683억원으로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지난 동기 대비 6.9% 늘어난것으로 초보적으로 계산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1산업 부가가치는 지난 동기 대비 3.0%, 제2산업 부가가치는 6.4%, 제3산업 부가가치는 7.7% 늘어났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모성용은 "국민경제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안정가운데 발전하고 안정가운데 호전하는 량호한 발전추세를 견지하였고 적극적인 변화가 끊임없이 늘어나고 주요지표가 예상보다 좋은 순조로운 시작을 실현해 전년 발전의 예기목표를 완수하는데 탄탄한 기초를 다져놓았다"고 말하였다.
생산면에서 1.4분기 전국의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지난 동기 대비 실제로 6.8% 성장해 1.0%포인트 빨라졌으며 전국 봉사업 생산지수는 지난 동기 대비 8.3% 성장해 0.1%포인트 빨라졌다.
수요면에서 1.4분기 전국의 고정자산투자는 지난 동기 대비 9.2% 늘어나 성장속도가 지난해 전년보다 1.1%포인트 빨라졌고 사회소비품 판매총액은 지난 동기 대비 10.0% 늘어나 지난해 전년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동시에 공급측구조적개혁이 심입 추진되였다. "과잉생산능력 해소, 부동산재고량 소진, 금융위험 해소와 원가를 낮추고 단점을 보완"하는 5대 임무면에서 1.4분기 규모이상 공업생산능력 리용률은 75.8%로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2.0%포인트 향상되였다. 이외 경제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였다. 산업구조면에서 1.4분기 제3산업 부가가치가 국내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56.5%이고 제2산업보다 17.8%포인트 높았다. 수요구조면에서 1.4분기 최종 소비지출의 국내생산총액 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77.2%이다.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쾌속성장했다. 1.4분기 전략적인 신흥산업 부가가치는 지난 동기 대비 10.3% 늘어나 성장속도가 규모이상 공업에 비해 3.5%포인트 높았다. 에너지절약과 소비감소가 온당하게 추진되였다. 1.4분기 국내생산총액의 단위당 에너지소모는 지난 동기 대비 3.8% 하락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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