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자주적으로 연구제조한 첫 대형 려객기 C919 가 7년간의 설계연구개발을 거쳐 오늘 오전 9시 45분 상해 중국상용려객기유한책임회사에서 신설한 포동기지에서 최종 조립을 끝내고 베일을 벗었다.
이는 C919형 첫 국산 려객기 대형 기체 련결과 기내 탑재시스템 설치작업이 공식 마무리되여 지면 시험이 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며 나아가 C919 대형려객기 제조프로젝트 발전단계 연구개발이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어 차기 비행임무 수행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대형려객기 C919에는 중화민족 비행의 꿈이 실려있다. 지난 7년사이 C919 려객기의 일거수 일투족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국제사회의 큰 주목을 받았다.
C919 려객기의 등장은 중국인들의 비행꿈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했을뿐만 아니라 보잉 737, 에어버스 A320에 이어 세계 70톤급 려객기시장의 강유력한 주역으로 나서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