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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닭알시세 파동과 금후 추세

2013년 12월 30일 09: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3년에 닭알시장은 총적으로 초기에 상승세를 타다가 후기에 줄곧 하락세를 보였다. 2012년 겨울철 닭알의 높은 가격의 영향을 받아 사람들의 양계열정은 다시 한번 높아졌다. 특히 H7N9조류독감이 발생후 높은 가격으로 닭을 거의 “미친듯이” 사넣게 되면서 병아리, 육성계 등이 모두 불티나게 팔렸다. 이런 상황은 6월까지 지속되다가 차츰 식어갔다. 이와 달리 음력설전후 원래 좋았던 닭알가격은 H7N9조류독감으로 인해 받은 타격으로 가속하행했다. 청명과 단오절을 맞아 가격이 상승하리라는 사람들의 예측도 빗나가 의연히 저조기에 처했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여름철에 련속 40일간 고온으로 양계인들은 큰 고험을 겪었다. 집중적으로 닭을 들여온 원인으로 작은 닭알이 잘 팔리지 않았을뿐더러 되려 사려는 사람이 줄었으며 8월말에 기온이 내려감과 더불어 추석을 맞아 닭알가격이 상승했지만 그 시간이 짧고 상승폭이 작았다. 추석과 국경절 소비성수기가 지나간후 닭알가격은 아주 빨리 종합원가부근으로 떨어졌다.

주요사료원료인 두박의 가격상승폭이 톤당 천원되여 현재 톤당 4200원좌우 유지하고있다. 2013년에 거의 반년이라는 긴 기간에 양계인들은 원가상승과 제품가격하락의 쌍충압력을 받아 또 한번 힘든 고비를 겪었다.

현재 닭알가격이 소폭 상승하여 대다수 지역에서 500그람당 3.8~4원 되고있다. 리성적으로 현재 시장추세를 분석해보면 근간에 시세가 상승한 주요원인이 완전히 공급이 딸려 상승한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다. 현재 시장가격은 동지전에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 처해있으며 아주 빨리 그 상승세가 쇠진해질것이다.

병아리구매에서 상반년에 높은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두달이나 앞당겨 예약해야 했던 상황에서 하반년에 양계인들이 종자닭기업으로부터 분분히 구매를 요청받는 상황으로 바뀌는 현상이 존재했었다. 하반년에는 아무때나 병아리를 살수 있었고 병아리가격은 닭알에 비해 더욱 상황이 나빠졌다. 닭알가격이 낮은 수준에서 배회하고 원가가 상승하는 정황에서 올해 소규모사양호의 닭사양량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새로 후비닭을 기르는 적극성이 식어진 원인: 첫째, 닭알시세가 지속적으로 낮고 조류독감근심이 사라지지 않았기때문이다. 둘째, 양계와 기타 업종의 효익을 비교해볼 때 현재 닭알가격에 근본 우세가 없기때문이다. 셋째, 후기 시세에 대한 우려정서인데 련속 2년 대부분 시간에 닭알가격이 지속적으로 너무 낮아 소규모사양자의 걱정을 높였기때문이다.

상술한 정황으로부터 2014년 닭알가격 기본추세를 다음과 같이 판단할수 있다. 전단계에 낮고 후단계에 높으며 추석부터 음력설까지 상승할것이다. 2012년 겨울철부터 2013년 봄철에 병아리로 들여다 기른 닭이 륙속 도태됨에 따라 시장형세가 서서히 호전될것이며 돌발사건요소를 배제하면 빠르면 5.1절, 늦으면 7월에 호전이 나타날것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동지, 양력설후 닭알가격이 의연히 안정적인 약세를 위주로 할것이며 음력설후 닭알가격이 다시 원가보다 낮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심지어 그 확률이 아주 높을것이다. 2014년에 2010년과 2011년처럼 양계에 좋은 형세가 나타날 여부는 주로 2014년 봄철 병아리를 사들이는 정황, 올겨울, 래년봄 질병상황 및 전반 경제형세와 정책추세의 배합 등이 결정하게 될것이다(중국축산넷).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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