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제9회 범주강삼각주대회가 9일 오전 귀양시에서 개막했다. 제3회 중국 귀주 주류박람회도 동시에 개막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왕양과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광동성 당위원회 서기인 호춘화,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량진영,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최세안, 국가관련 부와 위원회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출석했다.
제9회 범주강삼각주대회와 제3회 주류박람회는 간소하면서도 성대한 분위기속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레드카펫을 깔지 않았고 생화도 설치하지 않았다. 한편 두 행사는 전람전시, 지도자시찰, 손님접대, 교통안보를 총괄적으로 배치하고 인력과 물력 자원을 공유하였으며 대회봉사인원을 간소화하여 원가와 지출을 크게 줄였다. 대회는 문예야회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세부적인 사항으로부터 근검절약을 제창하고 과소비와 랑비를 반대했다.
향항과 오문 특별행정구 주재 중앙련락사무실 관계자, 장강삼각주, 환발해 등 구역협력기구 대표, 주류박람회 귀빈, 국내외 500강기업 대표들이 개막식에 출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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