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룡정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7개 민생공사, 13가지 혜민실사를 망라하여 20개 대상을 ‘연변 2017년 민생행동계획’에 넣고 책임분공 시달, 민생공사 건설, 추적관리 봉사를 강화하면서 민생대상 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 군중들에게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27일, 취재팀은 룡정시의 몇몇 민생대상 건설 사업을 돌아보는 가운데서 이 같은 사실을 페부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취재팀이 한창 시공중에 있는 과농신촌 건설현장에 이르렀을 때 이곳에서 60여년을 살아왔다는 마천상씨는 “허름한 단층집에서 살다가 번듯한 새집을 마련하게 되여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며 “특히 90 고령이 된 로모가 널직한 새집에서 만년을 보낼 수 있게 되여 당과 정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룡정시에서는 불량주거지대 개조 건설과 결부하여 도시 기초시설 건설과 공공봉사 부대시설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여 단층집개조 공사가 백성들이 진정으로 만족하는 믿음직한 민심공사로 거듭나게 할 타산입니다.”
룡정시부동산관리국 부국장 허진우에 따르면 올해 9개 단층집 개조 대상을 추진하는데 이에 관련된 주민은 2925세대, 단층집 개조 총건축면적은 10.24만평방메터이며 4억 8568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연변금관건축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리사평은 “세채의 주택 가운데 두채가 이미 주체공사가 마무리되였고 다음해 8월에 모두 사용에 교부될 예산”이라고 신심 있게 말했다.
길림직업기술학원 동북부에 위치한 룡정시서류관 관사 건설도 한창 시공중에 있었다. 총투자가 1410여만원이고 총건축면적이 4680평방메터이며 4층으로 된 서류관 관사는 7월말에 지붕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말에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룡정시서류국 부국장 허운봉은 “관사에 있는 두개 애국주의교양기지는 룡정 문화와 력사를 널리 알리는 선전진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재 후 물공급시설 복구 공사도 긴장히 진행되고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난해 태풍의 영향으로 룡정시의 물공급 도관망은 여러 곳이 훼손되여 한 때 전 시의 물공급이 여러 날 끊기여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비추어 룡정시 당위와 정부는 즉시 뽐프장의 예비용 저수지 역할을 높이는 제3물공급시설을 신설하고 기존의 예비용 시설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물공급 중단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장했다.
2016년 10월에 착공된 물공급시설 복구 공사는 이미 1만립방메터의 저수지 건설과 수중 뽐프 설치 및 출수도관 시공을 완수, 총공사량의 약 90%를 마무리하고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농촌 화장실개조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룡정시에서는 호당 7000여원씩 도합 1562만원의 자금을 들여 3가지 규격 일체화 생물처리 기술로 2200세대 농가의 화장실을 개조하여 촌민들의 생활질을 향상시켰습니다.”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향촌건설과 과장 리흠은 “올해 룡정시에서 또 1000세대의 농촌화장실을 개조하여 더 많은 촌민들에게 혜택을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룡정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팽도는 “하반년에 책임분공 시달, 추적관리 봉사, 대상추진 및 자금조달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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