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지역개방개발과 장길도전략의 심화 및 중한 FTA가 체결됨에 따라 연변무역협회에서는 지역우세와 자원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대외무역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6월 5일 연변무역협회 리사회에서 리사장 남룡수는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에 관한 회보보고를 통해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는 지난 4월말 한국에서 열린 17차 월드옥타 세계 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연변지역 경제인들과 해내외 한인무역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추동했다"며 향후에도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무역,합작을 통해 대외무역활성화를 위해 기여하련다고 밝혔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연변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협회가 하반년에 추진할 일련의 사항들에 대해 소개했다.
연변무역협회는7월중순 지역경제인들을 위한2015년 경제무역세미나를 주최해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시장에 우뚝 서다"라는 주제로 해내외 지명인사와 전문가들로 특강을 조직하게 되고 차세대무역스쿨(학교),회원사운동회,중한경제포럼(절강성 이우)에 참가하고 10월초에는 오스트랄리아,뉴질랜드를 방문하게 된다.그리고 10월중순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하게 된다.
특히 돌아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동안 개최하게 되는 차세대무역스쿨(학교)은 경제전문가,학자들을 강사진으로 미래무역생도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무역과 무역지식을 젊은이들에게 가르치게 된다고 한다.이왕의 무역스쿨과 차별되는 점이라면 연길,장춘,길림,통화,할빈 등 5개 동북지역의 월드옥타 중국지회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특별히 깊다고 한다.
또한 전창훈,태봉,강환홍 등 3명 차세대들이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6박 7일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리사회는 허운교,현원극 등 6명의 새 회원들이 무역협회에 가입하는 의식도 함께 있었다.
연변무역협회 리사회 상무리사이며 연변원사보와인 총경리인 석광수는"두만강지역개방개발과 장길도전략의 실시 그리고 중한 FTA의 체결은 외국상품을 수입하는 상인들과 대외무역활성화에 있어서 둘도 없는 좋은 소식이다"고 했고 연길부림실업유한회사의 총경리 리철중은 "예전에는 친환경바닥재를 전부 대련항을 통해 수출했지만 훈춘-로씨야 자르비노항을 리용해 수출함으로 하여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게 됐다"고 향후 회사의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라며 연변무역협회가 대외무역활성화를 추진하는 면에서 전례없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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