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전통봉사업 포화상태, 신흥산업 육성 시급
2015년 05월 18일 16: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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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우리 주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운행을 보였지만 여러 가지 문제점과 곤난이 겹쳐지면서 활발한 경제운행이 영향을 받고있다.
올해에 들어서 우리 주 중점기업들의 경영압력은 풀리지 않고 커졌다. 1.4분기 중점기업들이 업종과 시장의 부진 그리고 생산량적치,가격하락세,주문감소 등 불리한 영향을 받아 우리 주 담배,광산,건축자재 등 전통적 기둥산업의 경쟁우세가 약화되였다. 연길담배공장,천진광업,아태세멘트,덕전세멘트,신원목업,복돈목업 등 중점기업의 효과성 수준이 부동한 정도로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유효한 수요가 뚜렷하게 내려갔다. 1.4분기 우리 주 사회소비품판매총액 장성폭은 지속적으로 내려가 올해 3개월간 6.6%으로 떨어졌다. 이는 최근 몇년래 줄곧 두자리의 장성에서 처음으로 한자리 성장으로 내려간것으로 된다. 우리 주 봉사업은 전통봉사업을 위주로 하고있으며 차지 하는 비중 또한 67.2%에 달하고 있어 기본상에서 포화상태를 보이고있다. 게다가 새로운 소비자극정책이 결핍한데서 새로운 장성점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새로운 신흥산업이 아직도 육성단계에 놓여 있어 견인역할을 발휘하는데 제한을 받고있다.
량호하지 못한 재정수입구조도 경제운행에 영향을 미쳤다. 1.4분기 전주재정수입형세는 전반적으로 호전을 보였지만 주요하게 비세수수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여 34.9%를 기록하면서 세수수입보다 39.1%포인트 높았고 세수수입은 마이너스성장을 보였다.
대상건설요소가 엄중한 제약을 받고있으며 용지지표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지금 우리 주 건설대상의 매년 용지지표는 실제용지수요의 50~60%밖에 만족주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또 우리 주 광산개발,풍력,고속도로 등 일 부 중점대상들이 림지거나 보호구를 점용하고있어 계획변경,토지징용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있다.
건축자금결핌과 어려운 자금융자도 우리 주 대상건설의 순조로운 진행에 큰 제약병목현상으로 되고있다. 초보적인 통계에 의하면 올해 전 주 대상건설에서 부족된 자금이 228.5억원으로 밝혀지고있는데 여기에는 정부성투자대상에서 부족한 자금이 127.1억원이고 비정부성투자대상의 부족한 자금이 101.4억원이다. 아직도 전기심사환절이 많은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어 대상심사수속이 의연히 번잡하다. 일반대상이 가장 효률적으로 전부 수속절차를 마친다해도 100일을 걸려야 한다. 게다가 대상단위들에서 보편적으로 전기사업투입이 부족하고 자재준비에 소요하는 시간이 비교적 긴데다 일을 까근하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등 문제점들이 시정되지 않고 있어 대상전기사업의 진척을 엄중히 영향주고있다.
우리 주는 올해 경제발전에서 시사하는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4분기부터 로 투자와 중점대상건설을 지속적으로 틀어쥐며 전력을 다해 공업경제의 온당한 장성을 유지하고 봉사업발전의 질과 효과성을 높임과 동시에 록색전환발전을 적극 추진하려하고 있어 경제발전이 새로운 호전을 가져올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