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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로 본 전국 30개 자치주중 연변의 경제실력

2014년 06월 27일 09: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전국 30개 자치주중 경제총량 6위, 소비품판매액 1위, 도시주민가처분소득 1위...지난 몇년간 연변은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시와 농촌 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의 발전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발전환경을 부단히 보완해 경제건설에서 중대한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좋고도 빠른 발전태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발전한 다른 성들의 소수민족자치주와 비교했을 때 연변은 여전히 일정한 거리가 있으며 어떤 지표에서는 격차가 점점 벌어져 우려도 자아내고있다.

경제총량에서 연변의 2013년 지역생산총액(GDP)은 연변주 "정부사업보고"에서 예기한 853억원 보다 조금 줄어든 850.3억원에 달해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연변은 련속 3년동안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변은 비록 경제총량에서 계속해 여섯번째 자리를 차지했지만 1위를 달린 신강 일리까자흐자치주와 비교하면 격차가 2011년의 426.4억원으로부터 2012년에는 486.6억원, 지난해에는 589억원으로 벌어져 최근 3년동안 격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연변을 바싹 따라오고있는 7위 운남성 대리바이족자치주와의 거리는 점점 좁혀졌는바 2012년의 93억원에서 2013년에는 89.3억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경제총량 앞 3위를 보면 신강 일리까자흐자치주가 1439.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1214.4억원을 기록한 사천성 량산이족자치주, 신강 창길회족자치주가 1201억원으로 3위를 따냈다.

규모이상 공업증가치에서 연변은 지난해 402.6억원을 완성해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2012년의 4위로부터 2위로 올라왔다. 동시기 1위는 426.7억원을 올린 청해 해서몽골족장족자치주가 차지하고 3위는 신강 창길회족자치주로 262.2억원을 완성했다.

연변의 지난해 고정자산투자는 680.2억원으로 7위, 2011년에 비해 2단계 떨어졌으며 연변보다 한단계 앞서 6위를 한 귀주성 금남부이족자치주보다 110.1억원의 격차가 났다. 2013년 고정자산투자 1, 2, 3위는 모두 1000억원을 넘겼다. 그리고 지난해 연변의 고정자산투자 증가속도는 27%, 역시 2012년의 15번째로부터 4단계 하락한 19위를 차지했다.

2013년 연변에서는 사회소비품 판매액 399.4억원을 올려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지난 몇년간에 이어 계속 1위 보좌를 지켰다. 동시에 2위, 3위를 차지한 지구와 계속해 격차를 늘여가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여기서 홀시할수 없는것은 증가폭문제인바 지난해 연변의 사회소비품 판매액 증가폭은 13.6%로 나와 2012년의 21번째로부터 5단계나 하락한 26번째로 떨어져 최하위권으로 내려왔다.

지방재정수입도 립지가 흔들리고있는 상황이 나타났는바 지난해 연변 8개 현시의 지방재정수입 합계는 77.6억원으로 2012년의 5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증가폭 또한 13.8%로 2012년의 13번째로부터 무려 10단계 하락해 겨우 23번째 자리에서 배회했다. 동시기 감숙성 감남장족자치주의 증가폭은 38.3%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013년 연변의 일인당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은 2만 5811원에 달해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1위를 차지했는바 2위와 3위를 한 지구보다 각각 1909원과 2412원이 많았다. 동시에 증가폭도 17.2%에 달해 2011년의 23위, 2012년 24위로부터 일약 1위에 올랐다. 이는 가히 돋보이는 성적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해 연변의 제1산업 증가속도는 4%로 집계돼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꼴찌를 차지, 그리고 제2, 3 산업은 각각 11.9%, 9.8%로 8위를 점했다.

통계부문은 연변의 발전속도가 경제총량에서 상위권 10위와 비겨볼 때 상대적으로 느리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연변이 다른 앞서 달리는 소수민족자치주와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있는 주요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동시에 뒤에서 쫓아오는 다른 지구도 연변과 격차를 점점 좁혀나가고있는 상황이다.

통계부문은 분석에서 "지난 몇년간 연변의 경제는 뚜렷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다른 선진 소수민족자치주들과 비할 경우 아직도 발전속도가 느리고 발전의 '함금량'이 높지 못하며 경제실력이 강하지 못하고 발전과정에서 성장잠재력이 차한 현실적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변 경제건설에서 "발전의 신념을 확고히 하고 발전의 중점을 돌출히 하며 경제발전을 촉진할것"을 건의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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