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1.4분기 고정자산투자 8.5억원
2013년 04월 26일 09: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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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부터 연변주에서 대상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해 투자가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고 중점대상건설이 온당하게 추진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연변주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1.4분기에 연변주 고정자산투자는 8.5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7% 성장했으며 성장속도는 길림성 1위를 차지했다. 그중 도시의 투자가 8.2억원으로 26.2% 성장하고 농촌의 투자가 2700만원을 점했으며 시공한 대상은 210개이다.
3차 산업별로 보면 제 1, 2, 3차 산업 투자가 각기 0.04억원, 5.87억원, 2.59억원을 차지하며 제2차 산업에서 공업투자가 5.86억원으로서 지난해 동기 대비 46.5% 성장했다.
국민경제 업종별로 보면 가공업대상건설에 4억 8614만원이 투자되고 에너지대상건설에 4972만원이 투자되였으며 농림수리대상건설에 422만원, 교통 및 도시기초시설대상건설에 1억 2000만원, 사회사업대상건설에 3126만원, 봉사업대상건설에 1억 190만원, 부동산 및 기타 대상 건설에 5690만원이 투자되였다.
특히 대상건설에서 중점대상건설이 온당하게 추진되였다. 1.4분기에 총투자가 3000만원이 넘는 대상 89개가 가동되여 이미 7.7억원이 투자되였다. 그중 지속건설대상이 66개로서 5.6억원이 투자되고 신규대상이 23개로서 2.1억원이 투자되였다. 신규대상가운데는 길림성민항비행장집단회사 연길공항확장건설대상, 돈화시중신목업유한책임회사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유럽식문생산라인, 훈춘금지부동산유한회사 백화점 및 물류보관 대상, 중국이동통신집단 길림유한회사 연변분회사의 기술개조 등이 포함되여있다.
소개에 의하면 주적으로 이미 총투자가 1억원 이상 되는 145개(관련 대상들의 총투자가 813억원, 올해 계획투자는 192억원) 지속건설대상이 상반기에 공사를 재개할것임이 확정되였다. 또한 올해 착공에 들어갈 총투자가 1억원 이상 되는 신규대상이 98개로 집계된 가운데 상반기에 77개(총투자 425억원, 올해 계획투자 115억원) 대상이 가동할것으로 예상된다.
연변주발전개혁위원회는 1.4분기의 대상건설 및 고정자산투자를 분석해보면 투자증속, 자금락착, 대상실시량, 대사시공재개률 등 제반 지표가 모두 지난해보다 낫다고 밝혔다(박정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