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을 통해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한차례 엄격한 당내 정치생활 단련을 겪었다. 당면 작풍건설은 전당 범위에서 온당하게 진행되고있지만 또 불량한 관성의 도전에 직면해있다. 중앙 제2라운드 순시에서 일부 지방의 “파벌주의”, “울타리문화”를 비판했는데 이는 파벌을 뭇는 현상이 의연히 존재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일부 부문을 보면 교육실천활동이 결속되자 조직생활도 느슨해지고있다. 일부 당원들은 여전히 “무조직, 무규률”적이고 일부 지도간부들도 당을 관리하는 책임을 느슨히 하면서 “경제발전을 틀어쥐는것이 절대적인 임무이고 당건설사업을 틀어쥐는것은 연성지표”라고 인정하고있다. 우리는 당내 생활이 어떠한가를 보고 그 당조직을 알수 있고 당원들의 작풍을 알수 있다고 자주 말한다. 만일 당내 생활의 나쁜 습관이 여전과 다름없다면 “작풍건설은 영원에 길에 있다”는것은 빈말이 되고만다.
“석자 얼음이 하루 추위에 언것이 아니듯”이 케케묵은 규범이나 습관은 고치기 어려운바 단시간내에 모두 해결하려는것은 아주 쉽지 않다. 교육실천활동 초기에 중앙 지도자들이 “작풍개진은 절대 한꺼번에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고 강조한것은 바로 나쁜 습관의 강대한 관성을 보아냈기때문이다. 당내 생활을 엄숙히 하려면 교육실천활동을 통해 한번 맹공격으로 엄숙히 경고할 필요도 있지만 활동이 결속된후에도 끊임없이 틀어쥐여 성과를 이룩하는것이 더 필요하다. 습근평총서기가 “당내 정치생활을 엄숙히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경상적으로 참답게 세부적으로 틀어쥐는것이다”고 강조한데는 그 깊은 뜻이 바로 여기에 있다. 활동이 결속되였다고 작풍개진이 끝난다는것을 대표하지 않는다. 오히려 활동이 끝난 후일수록 당을 관리하는 책임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고 더욱 엄명한 규률, 더욱 엄격한 규률집행, 더욱 강력한 감독으로 나쁜 슨관의 관성을 타파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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