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 인민일보는 “교육실천활동을 더욱 넓은 범위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당의 군중로선 교육실천활동을 진행한후 부분적인 지도간부들은 기층의 진실한 목소리를 들을수 없고 문제점을 찾아낼수 없어 요해를 집어낼수가 없다고 원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생기게 된 원인은 좁은 범위안에서만 의견을 청취한데 있다. 지도간부들이 의견을 청취할때 직급이 높은 간부는 대부분 하급간부의 반영만 들어보고 사업기관을 기층으로 착각하고 하급간부를 군중으로 생각하고 있다. 부분적인 단위들은 공문을 서로 띄워 상호간에 체면이 구기지 않도록 표면적인 의견만 제출하고 있으며 기관 내부에서는 교육실천활동을 성세호대하게 조직하고 있지만 기층군중들에게는 얼굴을 돌리지 않고 있다. 군중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문이 열려있지 않는한 대중의 목소리가 상부에 반영될리가 없으니 문제점을 찾아낼수가 없는것이다.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고 대중의 목소리를 경청해야만이 작풍을 개선할수 있으며 흉금을 터쳐놓고 군중과 교류해야만이 교육실천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할수 있다. 당의 군중로선 교육실천활동을 진행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군중과 밀접히 련계하는것이다. 대문을 열어놓고 군중들의 의견반영을 환영하며 실제와 실천으로부터 출발하고 기층에 내려가야만이 불량한 작풍의 페단을 청리하고 바른 당풍을 정립하여 민심을 얻을수가 있는것이다.”
인민일보는 론평원의 글은 이상과 같이 썼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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