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초청으로 영국수상 테레사 메이와 전화통화
2018년 04월 20일 09: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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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요청에 의해 영국수상 테레사 메이와 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상 녀사가 올해 년초에 중국을 방문할 때 우리는 중국과 영국 관계 ‘황금시대’를 깊이 추진할 데 대하여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량국관계의 전략성, 실무성, 세계성, 포용성을 더 한층 제고하여 공동으로 중국과 영국 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선도하기로 한결같이 합의했다. 중국측은 영국측과 함께 거시적 정책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고위층래왕과 기제성 교류를 유지하며 ‘일대일로’ 기틀에서의 실무협력을 추진하여 중국과 영국 관계 ‘황금시대’의 품질제고와 가속화를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 영국측에서 량자관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긍정에너지를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중국과 영국은 같은 유엔안보리 상임리사국으로서 량측은 마땅히 국제협력을 계속 심화하여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공생의 신형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테레사 메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년초에 중국을 방문할 때 영국과 중국 량측이 량국관계 ‘황금시대’의 심화를 재차 확인한 데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영국측은 습근평 주석이 박오아시아포럼 2018년 년례회의 개막식에서 선포한 중국의 더한층 개방확대 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측이 상해-런던 증시 교차거래 ‘후런통’ (沪伦通: Shanghai-London stock connect)을 개통하는 것을 환영하며 영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고위층과 각 령역의 교류를 밀접히 하고 각 령역의 협력을 확대하면서 계속 ‘일대일로’건설을 탐구하고 량국관계의 ‘황금시대’를 적극 추진할 용의가 있다.
량국 지도자는 또 수리아정세와 국제무역 문제를 갖고 견해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수리아정세의 발전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우리는 예로부터 국제관계에서 걸핏하면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으며 각국의 주권독립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규칙에 따라 행사할 것을 주장한다. 당면에 조속히 정세를 완화시키고 충돌의 격화, 확대화를 피면해야 한다. 수리아의 화학무기습격 의심문제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력사의 검증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직한 결론을 얻어냄과 아울러 수리아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힘써 추동하여 조속히 진전을 이룩해야 한다. 중국측은 국제사회 관련 각측과 함께 수리아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영국 량국은 모두 경제글로벌화의 수익자와 지지자이다. 중국측은 영국측을 망라한 각측과 함께 계속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정확한 립장을 견지하면서 다각무역체제를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할 용의가 있다.
테레사 메이는 영국측은 중국측과 마찬가지로 자유무역과 개방형 경제를 지지하고 있으며 영국측은 중국측과 해당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사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