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서주 12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리선량, 리대위, 리청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13일, 제 71집단군에 가서 시찰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군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관철하고 당의 새 시대 강군사상을 깊이 학습관철하며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군사전략방침을 관철하고 정치강군, 개혁강군, 과학기술강군, 의법강군을 견지하여 전쟁준비를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집단군건설관리 및 작전운영 특점과 규률을 잘 파악하고 기제전환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승전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시킴으로써 당과 국가가 부여한 새 시대의 사명임무를 잘 리행해야 한다.
초겨울의 회해대지, 천리 옥야에는 발랄한 생기로 넘친다. 오후 4시경, 습근평은 71집단군 모 려에 가서 왕걸동지가 생전에 있는 련의 장병들을 위문했다. 왕걸은 지난세기 용솟음쳐나온 위대한 공산주의전사이다. 그는 신변의 민병과 인민무장간부 12명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영광스럽게 희생되여 전당, 전군, 전사회가 따라배우는 모범으로 되였다. 습근평은 왕걸의 생전 소속련대의 영예실을 참관했다. 한장한장의 사진들은 왕걸의 성장려정을 기록하고 한편한편의 일기는 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반영하며 한폭한폭의 우승기들은 영웅에 대한 당과 인민의 찬양과 표창을 담고있다. 습근평은 자세하게 보고 무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문의하고도 했다.
왕걸이 영예와 진보를 정확하게 대한것을 소개한 전시판앞에서 습근평은 감명깊게 말했다. 왕걸은 “영예앞에서 손을 내밀지 않고 대우앞에서 손을 내밀지 않았으며 물질앞에서 손을 내밀지 않았다. “손을 내밀지 않은 이 세가지”는 하나의 거울이다. 중국공산당원은 모두 이 거울에 잘 비춰봐야 한다. 습근평은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왕걸의 사적을 상세하게 알아본 뒤 격앙되여 말했다.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것은 담력과 혈기의 생동한 반영인바 혁명군인의 좌우명이 되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왕걸의 정신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장래에도 영원히 우리의 보귀한 정신재부이기에 왕걸정신을 학습리행하고 왕걸정신이 새 시대의 빛발을 뿌리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상상, 정치상에서 부대를 건설하고 장악하는것을 견지해야 하며 고전(古田) 전국정치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새 시대 당건설의 전반적요구에 따라 각급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장병들을 교육인도하여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위의 지휘에 견결히 복종하게 해야 한다.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엄숙하게 하고 작풍건설과 반부패투쟁을 꾸준하게 추진해야 하며 부대의 정치생태를 지속적으로 순수하고 옳바르게 해야 한다. 영광스러운 전통과 량호한 작풍을 발양하고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강군의 중임을 짊어져야 한다”는 주제교육을 착실하게 전개하여 홍색유전자가 대대로 전해지게 해야 한다. 새 시대 당의 강군사상으로 부대를 건설하고 전사들을 육성하며 기층을 틀어쥐고 토대를 닦는 기초사업을 잘 하여 “네가지가 있는”혁명군인을 육성하여 “네가지가 철같은”강력한 부대를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부대 각급은 정신을 가다듬고 훈련과 전쟁준비를 틀어쥐고 전투력표준을 세우고 승전능력을 애써 제고시켜야 한다. 개혁후의 새로운 체제와 새로운 편성에 적응하고 륙군기제전환요구를 관철하고 집단군건설관리와 작전운영방식을 혁신하며 기동작전, 립체적 공수방어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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