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습근평주석의 해외방문과 관련한 소식발표회 가져
2013년 08월 29일 08: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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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27일 중외 소식발표회를 열었다. 외교부, 재정부,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들은 습근평주석이 뚜르크메니스딴, 까자흐스딴 공화국, 우즈베끼스딴공화국, 끼르끼즈스딴 공화국을 방문하고 20개국그룹 지도자 제8차 정상회의와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지도자 제13차 회의에 출석하는 관련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습근평주석이 출석하게 되는 20개국그룹 산끄뜨 베쩨르부르그 정상회의는 중요한 의의가 있는 회의라고 표하고 이번 회의의 주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경제성장과 금융안정, 취업과 투자, 지속가능발전, 국제무역 등 의제와 관련해 협상하게 된다고 하면서 5가지 희망사항을 제출했다.
첫째, 중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20개국그룹의 협력동반자정신을 구현하고 거시적경제정책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각국은 규제를 완화한 화페정책을 장기적으로 실시하는데 따르는 위험부담요소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경각성을 높이고 화페정책을 조절할때 리익과 페단을 참답게 검토하고 상호소통을 강화하길 바고 있다.
둘째, 국제금융시스템 개혁의 관건은 배당개혁에 관한 국제화페기금기구의 결정을 조속히 관철하고 국제금융기구에서 신흥시장과 발전도상 나라의 대표성, 발언권을 늘여야 한다.
셋째, 자유개방과 공평공정의 국제무역환경을 마련하고 도하담판에서 거둔 적극적인 성과를 추진하며 각 구역 자유무역의 개방성, 포용성, 투명성을 보장해야 한다.
넷째, 국제사회발전문제 해결을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20개국그룹 기제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